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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디지털전환 가속…업계 최초 빅데이터 플랫폼 2024-05-13 17:36:19
제지는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전환(DX)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장항, 대전, 천안, 신탄진 등 각 공장 생산공정의 전력 및 스팀 사용량, 설비 온도 등 10만여 개 데이터 소스를 빅데이터 플랫폼에 저장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각 담당자는 생산공정에 입력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한솔제지, 1분기 영업이익 네 배 급증 2024-04-30 18:22:25
제지의 영업이익이 껑충 뛴 데는 기저효과가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한솔제지의 충남 장항공장은 2022년 12월 폭설로 지붕이 붕괴돼 지난해 5월까지 일부 라인이 가동 중단됐다. 작년 하반기부터 이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서 실적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북미 지역 인쇄용지 수출이 늘어난 점도 실적 개선에 한몫했다....
"맛 애매하게 떨어졌다"…백종원, 새마을식당에 '일침' 2024-04-30 09:50:10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회사에서 전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새마을식당에 대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지난 29일 백종원은 유튜브를 통해 '초심 잃은 새마을 식당? 제꺼 긴급 점검 들어갑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서울의 한 새마을식당을 찾은 백종원은 늘어난 메뉴를 보다가 "원래는 열탄불고기...
'만원대에 유사암 2천만원 보장' 암보험 금감원 제지에 판매중단 2024-04-28 07:14:01
2천만원 보장' 암보험 금감원 제지에 판매중단 보험사 과당경쟁 이슈 계속…"상품 혁신 저해"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보험사들이 일반암 진단비보다 갑상선암·기타피부암 등 유사암·소액암 진단비를 20배가량 더 많이 주는 보험상품을 줄줄이 내놓으며 과열 경쟁을 벌이자 금융당국이 제지에 나섰다....
중국산 몰려오는데…韓 제지업계 '역차별 규제' 몸살 2024-04-22 18:01:12
중복 규제라는 점이다. 수출하고 있는 국내 제지 회사들은 이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고 있다. FSC 인증은 원시림 무단 벌목이나 유전자 변형 목재펄프가 아니라 조림펄프 제품에만 부여된다. 제지회사들은 펄프를 수입할 때 세관 서류에 FSC 인증 코드를 기입한다. 그런데 산림청이 이런 국제 인증과 별도로...
"중국은 되고 우리는 안된다니"…역차별에 '분통' 2024-04-22 15:06:14
실시되면 제지회사는 펄프를 수입힐 때마다 6단계에 걸친 산림청의 합법성 심사를 거친 뒤 해당 서류를 관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문제는 이같은 정책이 중복 규제에 불합리한 요소까지 담겼다는 점이다. 수출을 하고 있는 제지 회사들은 이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고 있다. 종이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몸집 불리기'의 부메랑…글로벌세아, 24년 만의 적자 2024-04-22 09:17:32
회사는 의류사업으로 쌓은 현금으로 2007년 의류업체인 인디에프(옛 나산)를 인수했다. 이어 업종 다각화를 위해 건설·플랜트·제지 업체를 줄줄이 사들였다. 2018년 STX중공업의 플랜트 사업 부문을 180억원에 매입해 세아STX엔테크를 세웠다. 2020년 국내 1위 골판지 상자 제조기업 태림페이퍼와 태림포장을 7300억원에...
공간에너지테크 SEPIS, 전력효율 최대 7% 향상 2024-04-17 13:20:35
SEPIS는 현재 천일제지, 한솔페이퍼텍, 현대위아 멕시코 공장, 여의도 삼성생명 빌딩, 서초구청, 한국전력공사 8개 지사 등에 설치됐다. SEPIS를 사용하면 모터 수명이 연장되고 전동 교체량도 감소해 설비 고장률 감소 효과도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SEPIS는 4.5~7%의 전력 효율을 향상시켜 2년...
"연내 채권 수익 실현해야…저평가 우량주로 갈아타라" 2024-04-16 18:32:57
지난해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가 터지면서 WM부문에서도 리스크 관리가 부각되면서다. 올해 신용공여 관리조직을 독립 부서로 격상하고 직원 성과 평가에도 리스크 관리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감당할 수 없는 레버리지를 쓰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투자자에게 일깨워준 사례”라며...
이홍구 KB증권 대표 "이젠 저평가 우량주 갈아탈 때" 2024-04-16 15:38:08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가 터지면서 WM 부문에서도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다. KB증권도 작년 고객 관련 상품판매 철학을 재정립하는 등의 리스크 관리 원칙을 새로 세웠다. 직원 성과 평가에도 리스크 관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용공여 관리조직도 독립 부서로 격상하고 모니터링 전담 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