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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낙수효과만 기다리나"…기재부 출신 국회의원 '쓴소리' [관가 포커스] 2024-08-12 10:00:31
건 반드시 얻어낸다. 국회의원도 해낸 것처럼."(기획재정부 A 과장) 지난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동구남구을에 출마해 당선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에 대한 기재부 직원들의 평가다. 안 의원은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예산실 요직을 두루 거친 '예산통'이다. 복지예산과장(2008년)...
韓·美 증시, 엔 캐리 청산보다 ‘OOO’이 더 문제? 8.5 빅테크 쇼크 ‘7대 의문점’…지금 상황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8-12 07:51:54
1주일…“과장됐다” 평가 - 정보 난립, 가짜뉴스의 위력을 확인하는 계기 - 美 3대 지수, 경기침체 우려 해소되며 상승 - 증시 이외 다른 시장도 빠르게 회복 ‘정상화’ - 달러인덱스 상승 / 엔·달러 146∼7엔대로 상승 - 10년물 국채금리, 8.5 쇼크 이전 수준보다 상승 - 韓·日 주가만 8.5 쇼크 여파 지속…내부...
"쓰다 버리면 그만" 알리 무턱대고 시켰다간…'무서운 경고' 2024-08-08 22:00:03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거래정책과 과장은 “공정위는 자율 협약 체결, 전자상거래법 개정, 해외사업자에 대한 차별 없는 법 집행 등 범정부 차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직동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정책과 과장도 “올해 4월 해외 사업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적용 안내서를 제공하는 등 명확히...
2차 보험개혁회의 개최…"보험산업 신뢰도 높인다" 2024-08-08 15:00:00
운영 모범규준을 제정하고, GA의 허위·과장광고 예방도 함께 시행한다. 정착지원금 운영 모범규준을 통해 GA는 정착지원금 지급·환수 기준을 마련한다. 특히 환수기준은 모집건전성 지표(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으로 구성하여 합리적인 정착지원금 지급을 유도한다. 또한 분기별로 정착지원금(총액, 선지급률 등)...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11월 모의시장 오픈...3년내 점유율 10%" 2024-08-08 14:53:36
좀 있었나요? 제가 이제 공무원 할 때 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제가 2013년 그때 자본시장 과장이었는데 그때 경쟁에 대한 노출을 시키자 우리도 해외처럼 그렇게 해서 추진을 했습니다. 한 10여 년 동안 사실상 생기지 않았거든요. 그 당시에 정부라든가 여러 정책 결정자들은 생각하기를 조금 어떻게 보면 시장보다...
경기도,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첨단학과 중심 대학교 유치' 추진 2024-08-07 16:49:08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대학교를 필두로 선도기업, 연구소, 중견기업, 스타트업 육성?지원책 등을 도입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제3 판교에 이어 3기 신도시 등 경기-테크노밸리에 이식해 경기도를 첨단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속보] 검찰, 티메프·구영배 압수수색…금감원 수사의뢰 6일만 2024-08-01 09:06:36
반부패수사1과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구 대표 자택을 비롯해 티몬과 위메프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는 자금 경색으로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고도 입점 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하고 물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가 추산한 티몬·위메프의...
'과방위 잔혹사'…유례 없는 '3일 청문회'가 사람 잡았다 [정치 인사이드] 2024-07-26 17:49:42
처리를 해야 한다"면서 "악의 평범성에 대해서 제가 몇 번을 말씀드렸다"며 A 과장 비판에 가세하기도 했다. 결국 최 위원장은 다수결에 의거해 '불출석 사유서'를 처리하는 대신 '불출석 증인 고발의 건'을 채택해 처리했다. A 과장은 이후 어지러움을 호소해 회의장에서 이석했다. 119가 출동했으나, A...
왜곡된 의료수가 '대수술'…중증·응급 더 많이 올린다 2024-07-24 19:38:37
병원은 9만5400원이다. 의원급이 병원보다 1만4570원 더 높은 보상을 받고 있는 것이다. 조충현 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지금의 수가 격차는 20년 넘게 불균형이 누적된 결과”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매년 점진적으로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의료개혁 구체안 도출을 위해 구성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교재비만 月 51만원…'학원비 부풀리기' 꼼수 판친다 2024-07-23 17:56:01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는 ‘초등 의대반’ 등 과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는 점을 우려해 지난달 3일부터 학원가 특별 점검에 나섰다. 현재까지 130건의 거짓·과장 의심 광고가 적발됐으며, 각 시·도교육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