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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부, 사망 女중사 부실변론 의혹 국선변호사 소환 2021-06-15 15:12:43
제15특수임무비행단 관계자 7명을 '2차 가해'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소환조사했다. 이 중사는 15비행단으로 전속신고한 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15비행단에서 '관심병사' 취급을 받는 등 2차 가해가 있었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국방부는 검찰단 수사와 별개로 조사본부, 감사관실 차원의...
모습 드러낸 `女중사 2차가해` 혐의 간부…묵묵부답 2021-06-12 17:39:58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故 이 모 중사의 성추행 피해 신고를 회유하고 은폐한 혐의를 받는 부사관 2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2차 가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비행단 소속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에 대한 구속 전...
"성추행 중사, 女부사관 국선변호사 통해 합의금 제안" 2021-06-09 14:02:50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 모 중사가 피해자 유족에 합의를 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무관(국선변호사)이 피해자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1천만 원이 됐든 2천만 원이 됐든 금액은 정확하지 않지만, 합의하면 어떠냐는 (가해자측) 제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여중사 유족 "회유가담자 1년간 수차례 강제추행" 2021-06-07 13:15:25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이 모 중사가 과거 1년여에 걸쳐 여러 차례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유족 측의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유족 측 김정환 변호사는 7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번 사건 회유에 가담한 인원들부터 시작해서 한 1년여에 걸쳐서 여러 번 강제추행이...
문 대통령 공군총장 사의 80분 만에 '수용'…靑 "엄정 처리 의지" [종합] 2021-06-04 16:13:56
오후 1시 40분께 문자 메시지로 입장문을 발표하며 "일련의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2021년 6월 4일부로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은 지난달 22일 피해자인 A 중사가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영상물을 남긴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알려졌다. 유족들은 공군의 조직적인 회유와 은폐...
군검찰, 공군 부사관 사건 관련 첫 압수수색 돌입 2021-06-04 11:54:35
오전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군사경찰단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 군사경찰대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단은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을 압수수색하면서 보고 누락이나 부실수사 정황, 사건 은폐 시도가 있었는 지 등을 확인해줄 증거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인 이 중사는 지난 3월 초 ...
군검찰, '여중사 사망 사건' 관련 압수수색 실시 2021-06-04 10:58:49
사건과 관련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과 관련 비행단 등에 대해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단이 지난 1일 이번 사건을 이관 받은 후 첫 압수수색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를 비롯해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충청남도 ...
[속보] 군검찰, `女중사 사망 사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압수수색 2021-06-04 10:33:03
사건과 관련해 군검찰이 4일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오전 계룡대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와 함께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를 비롯해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검찰단이 지난 1일 이번...
신고 3개월 만에…'성추행' 공군 구속 2021-06-02 23:54:09
결과를 지켜보겠다던 국방부는 1일 저녁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첩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철저한 수사를 당부한 이후다. 사실상 군이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섰고 ‘수사를 뭉갰다’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군사경찰은 사건 직후 이 중사가 저항하는 목소리가...
'부사관 성추행' 가해자, 입 꾹 다문 채 군사법원 압송 2021-06-02 20:51:53
그는 전투복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로 차에서 내렸다. 취재진이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 등의 질문을 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정으로 걸어 들어갔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오전 장 중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오후 3시경 보통군사법원으로부터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구인영장을 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