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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위협 시달리는 한진家…내년 3월 주총 '분수령'(종합) 2019-12-24 17:11:19
고 조중훈 회장에 이어 대한항공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지 20년 만에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잃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조양호 회장은 사내이사직을 박탈당한 데 대한 충격과 스트레스 등으로 지병이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후 조원태 회장이 그룹 회장에...
대한항공, 50년史 발간…조원태 "후대 부끄럽지 않을 기업 돼야" 2019-11-29 11:04:54
구성됐다. 영문화보도 별도로 발간했다. 책은 조중훈 창업주와 조양호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주요 어록과 화보 등으로 재정리하고 대한항공의 50년 역사를 항공운송사업 부문과 항공우주사업 부문으로 구분해 정리했다. 1971년 태평양 횡단 노선 개설 등 대한항공의 역사적 사건 50개를 정리한 '역사화보' 등도...
SK 15일, 한진 17일, 삼성 19일…재계 징검다리 창업주 추도식 2019-11-15 15:59:34
추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진그룹도 조중훈 한진 창업주의 17주기인 17일 별도 행사를 열지 않는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이 조 창업주의 선영이 있는 경기 용인시 신갈에 모이지 않고 개별적으로 추도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예년처럼 오는 19일 용인에서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중국발 원자재 폭등'에 초호황 누린 조선·해운…금융위기로 침몰 2019-08-09 17:19:39
한진해운에 ‘불치병’ 판정을 내렸다. 1977년 조중훈 창업자의 ‘수송보국(輸送報國)’ 이념으로 출범해 세계 7위에 올랐던 40년 역사의 허무한 마침표였다.그해 한국 조선·해운산업은 중환자실로 변해 있었다. 현대상선은 악성 부채를 도려내는 수술을 받고 정부의 호흡기에 의존해야 했다....
한진家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올라…그룹에 영향력 행사 2019-07-05 19:39:03
고 조중훈 회장과 조양호 회장 추모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해 정석기업에서 고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일우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쌓은 폭넓은 문화적 소양 및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등을 토대로 한국공항에서 진행하는 제주 사업인 제주민속촌의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문 역할도 함께 수행...
'450억원 상속 미신고' 故조양호 동생들 벌금 20억원씩 선고(종합) 2019-06-26 14:52:58
창업자 고 조중훈 회장이 2002년 사망하면서 총 450억원에 이르는 스위스 예금 채권을 상속받았으나 이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부친 사후 상속을 두고 서로 소송전을 벌이는 '형제의 난'을 겪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이들 형제에 대해 각 벌금 20억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고, 법원은...
'450억원 상속 미신고' 故조양호 동생들 벌금 20억원씩 선고 2019-06-26 14:24:24
조중훈 회장이 2002년 사망하면서 총 450억원에 이르는 스위스 예금 채권을 상속받았으나 이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이들 형제에 대해 각 벌금 20억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고, 법원은 정식재판이 필요하다며 사건을 통상 재판에 회부했다.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두 형제는 자신들의...
조원태 "상속문제 가족과 협의중…KCGI는 대주주" 2019-06-03 18:05:41
경영 방향에 대해선 "선대 회장과 창업주 조중훈 회장의 경영 철학인 `수송보국`을 받들어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의 약진에 대해선 과감한 전략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LCC와 차별화된 전략을 취했고, 그간 시장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상속협의 안 끝났지만 잘 진행되고 있다" 2019-06-03 17:32:14
회장은 수송으로 국가에 보답한다는 조중훈 창업주의 ‘수송보국(輸送報國)’을 경영철학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대 변화에 맞게 일부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수송사업이라는 한진의 뿌리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한 우물을 파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조원태 "상속문제 협의 끝났다고는 말 못해…잘 진행되고 있다"(종합) 2019-06-03 15:56:15
재원 마련 질문엔 "주가에 반영될까 조심스럽다" "조양호·조중훈 회장 '수송보국' 철학 받들어 수송사업 집중할 것" "LCC 성장 간과할 수 없어…과감한 전략으로 대응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3일 가족 간 상속문제와 관련해 "협의가 완료됐다고 말은 못 하지만, 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