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삼성, 경영진단실 신설…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2024-11-28 17:49:32
거친 최윤호 삼성SDI 사장(CEO)를 임명했다. 삼성 내부에선 반도체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이 하락한 원인 중 하나로 계열사 CEO들의 ‘단기 성과주의’를 꼽는다. 컨트롤 타워가 약화하자 CEO들이 단기실적에만 매달리면서 미래 전략을 소홀히 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DS부문이 2019년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조직을 축...
롯데, 역대급 인사 '고강도 쇄신'…60대 이상 임원 절반 물갈이 2024-11-28 15:20:31
성과 창출로 요약된다. 이를 위해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하기 위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대표적이다. 노 사장은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신동빈, 실적 부진 ‘화학군’ 대거 문책...임원 80% 짐 쌌다 2024-11-28 15:00:51
구조조정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는데 이 조직을 그가 이끌게 됐다. 노 사장은 내부에서 전략·기획·신사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기존 사업의 역량 제고 및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신규 조직은 노 사장을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각 계열사 혁신을...
이복현 "임종룡 회장 재임 시에도 '손태승 불법대출' 확인" 2024-11-28 15:00:01
행장은 최근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3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정기 검사를 통해 임...
코오롱베니트, 코오롱 DX 페어 2024서 자사 혁신 AI 비즈니스 선봬 2024-11-28 14:32:45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룹 내부를 넘어 외부 고객의 사업 효율화까지 가속화하는 DX 전문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2023년 ‘제조DX추진단’을 설립하고 그룹 계열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OPEN NEW ERA with DX!!'라는 슬로건...
'실적 부진' 화학군 CEO 13명 중 10명 짐쌌다…롯데 물갈이 인사 2024-11-28 14:23:38
조직의 체질을 바꿔 롯데 화학군 전반의 근본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롯데 화학군HQ CTO(기술전략본부장) 황민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에 올랐다.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정승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에 올랐다. 내부에서 검증된...
은행 이사회 만난 이복현 "감독 기능 강화해야...CEO 선임도 투명하게" 2024-11-28 13:38:00
집중해왔다"며 "이로 인해 고객 보호와 내부 통제 기능이 약화했다"고 지적했다. 또, "금융회사 내 아직도 온정주의적 조직문화가 광범위하게 존재해 금융사고를 지속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준법의식·신상필벌을 강조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은행지주 현안과 관련해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확...
이복현 "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총괄 책임져야" 2024-11-28 12:44:13
위한 내부통제 개선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지주 차원에서 함께 고민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단기성과 주의와 온정주의적 조직문화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 내 온정주의적 조직 문화가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구성원의 윤리의식 저하로 인해 금융사고를 지속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복현 "은행, 단기성과에 치중해 내부통제 약화…신상필벌해야" 2024-11-28 11:40:00
"이로 인해 고객 보호와 내부 통제 기능이 약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금융회사 내 아직도 온정주의적 조직문화가 광범위하게 존재해 금융사고를 지속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준법의식·신상필벌을 강조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은행지주 현안과 관련해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자회사의...
삼성 미래전략실 멤버 다시 요직에…경영진단실장에 최윤호, 김용관 사장 승진 2024-11-28 09:57:42
TF 조직에 변화를 주기보다 안정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해석된다. 미래전략실 해체 후 기업의 의사결정을 해왔던 사업지원 TF는 내년에도 정현호 부회장 체제를 이어간다. 2017년 11월 사업지원TF 출범 이후 현재까지 조직을 이끌어온 정 부회장은 내년에도 삼성전자의 인수합병(M&A)과 대규모 투자 등 사업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