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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저출생 극복 공약의 함정 2024-04-08 18:16:12
저출생 원인을 주거 부담, 출산 및 육아 부담, 교육 경쟁, 일과 육아의 양립 어려움에 있다고 진단하고, 이런 제공 원인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 혹은 주거 지원비 제공, 출산과 육아를 위한 유급 휴가 법제화,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이다. 한술 더 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직원 소양이 경쟁력" 2024-04-02 17:54:44
진화’를 주제로 70분간 강의했다. 비전포럼 강연자는 현재까지 120여 명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선정한다. 포럼 주제는 강사가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경영은 물론 사회, 인문학, 종교,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각 사 특성에 맞는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
[데스크 칼럼] 다민족 국가 시민으로 살아갈 조건 2024-03-27 17:48:05
턱없이 부족하다. 자녀 교육도 다를 바 없다. 지난해 서울시 초등학생 100명 중 3.43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이었다. 경기 안산시 원곡초교는 전체 학생 중 80% 이상이 이주민 자녀였다. 이들에게 한국 교육제도에 무조건 적응하라는 것은 폭력이나 다름없다. ‘만득이’에겐 연민이 아니라 투자가 필요하다. 법치도 빼놓을 수...
지난해 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종합) 2024-03-26 17:58:29
교육비는 43만4천원으로 5.8% 증가했다. 월 소득이 높은 가구일수록 사교육비 지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총인구는 5천171만명이었다. 0∼14세는 571만명(11.0%), 15∼64세는 3천657만 명(70.7%), 65세 이상은 944만명(18.2%)으로 집계됐다. 약 50년 뒤인 2072년에는 총인구는 3천622만명으로 쪼그라들고 65세...
지난해 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 2024-03-26 12:00:01
교육비는 43만4천원으로 5.8% 증가했다. 월 소득이 높은 가구일수록 사교육비 지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총인구는 5천171만명이었다. 0∼14세는 571만명(11.0%), 15∼64세는 3천657만 명(70.7%), 65세 이상은 944만명(18.2%)으로 집계됐다. 약 50년 뒤인 2072년에는 총인구는 3천622만명으로 쪼그라들고 65세...
"청소년 사이버폭력 경험 감소…혐오 경험은 늘어" 2024-03-26 09:19:38
표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디지털 혐오에는 국적·인종, 종교, 성소수자, 장애, 성별, 신체·외모, 다문화, 노인·특정 세대, 저소득층, 학벌·학력, 지역, 정치 성향에 대한 혐오 표현이 모두 포함된다. 또 청소년 10.0%(전년 동일), 성인 15%(0.5%포인트 증가)는 디지털 성범죄를 목격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사이버폭력...
유엔 北인권결의안 초안, 'COI 후속 보고서' 제출 요청(종합) 2024-03-22 18:07:10
사상, 양심 및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와 의견, 표현·결사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제약하는 북한 법령을 추가로 적시하고 있다. 청년들이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처벌하고 가정교육을 의무화한 청년교양보장법(2021년), 남한말을 쓰면 6년 이상 징역형, 남한말투를 가르치면 최고 사형에 처한다는 내용의...
졸업하자마자 '연봉 1억'…의사보다 돈 많이 버는 직업 [신정은의 글로벌富] 2024-03-20 07:07:01
벌었다. 반면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전공은 인문학이나 예술, 종교, 역사, 교육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5년간 가장 연봉 중간값이 낮은 전공은 3만8000달러(약 5090만원)를 받는 인문학과 공연 예술이었다. 35~45세 경력자 중에는 유아 교육이 연봉 중간값이 4만8000달러로 급여가 가장 낮았다. 한편 뉴욕 연준...
푸틴 압승과 겹친 크림 합병 10년…"러, 주민정체성 말살 추진" 2024-03-18 11:07:07
10년간 교육·종교·언론·사법제도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제한을 통해 (크림반도 내) 우크라이나인과 크림 타타르인의 정체성을 탄압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약 30만명에 달하는 크림반도 원주민 타타르족은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병합한 후 러시아에 맞서는 저항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단독] 임금 못 받은 전도사 소송…교회에 "토해내라" 판결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3-17 12:40:01
정규교육을 받은 뒤 2012년 10월 B교회에 전도사로 채용됐다. 근로시간이 아닌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신도들을 위해 차를 몰기도 했다. A씨는 2018년 6월 사직했지만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과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 검찰은 B교회 담임목사를 근로기준법·퇴직급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