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배민 수수료인상에 자영업자들 '울상'…폐업·가격상승 도미노 2024-07-14 07:11:00
"동네에 1인 가구가 많아 1만1천원짜리 메뉴 주문이 대부분인데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재료비 등을 빼면 500원, 1천원이 남는다"며 "수수료 인상 소식에 배민 배달을 막아버렸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한식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는 30대 이모씨도 "9천900원짜리 단품 주문이 들어오면 수익을 포기하고 그냥 배달한다"며...
"배달앱 탈퇴 방법 공유해요"…기습 인상에 사장님들 '분노'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7-13 15:00:01
"배달앱 최소주문 금액을 2배로 올리기로 했다"면서 "그래야 수수료를 내도 남는 게 생긴다"고 토로했다. 서서히 배달 앱 비중을 줄이면서 대안을 강구하겠다는 자영업자들도 있다. 영등포구에서 비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배달 앱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많아 당장 플랫폼을 끊을 수는 없다"면서도...
프랜차이즈업계 "배민, 대형 플랫폼 횡포…법위반 소지 검토" 2024-07-12 15:41:40
배달의민족이 배달 중개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하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반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2일 입장문을 내어 "협의 없이 수수료율을 절반 가까이 인상한다고 기습 발표하는 것은 대형 플랫폼의 전형적인 횡포"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식업계 '쓰나미' 덮친다…자영업자들 결국 '중대 결단' [이슈+] 2024-07-10 20:00:08
이번 배민 수수료 인상을 두고 “전체 배달비는 오르고 정작 자영업자들 수익은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 중구에서 죽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모 씨(42)는 수수료 인상안에 따라 주문을 받을 경우 순수익은 매출의 10%대에 그친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카드 수수료와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배민, 중개 수수료 9.8%로 인상 2024-07-10 17:28:33
외식업주는 배달요금 부담과 별도로 배민에 음식값의 9.8%를 주문 중개 수수료로 내야 한다. 업주가 2만원짜리 음식을 주문받으면 1980원(부가가치세 별도)을 배민이 가져가는 셈이다. 이번 인상으로 배민의 중개 수수료는 업계 2위인 쿠팡이츠와 같아진다. 3위 요기요는 12.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 배민은 수수료 인상에...
배민, 수수료 올리고 배달비 내렸다…업주들 "부담 더 커져" 2024-07-10 14:07:53
달부터 배달 수수료를 현행 6.8%에서 3%포인트 인상하는 개편안을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배민의 배달 수수료는 9.8%로 업계 2위인 쿠팡이츠와 동일해진다. 요기요의 수수료는 12.5%다. 수수료를 올리는 대신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건당 배달비는 줄어든다. 기존 2500~3300원에서 1900~2900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포장 주문...
배민, 음식값 9.8% 수수료로 받는다…외식업주 반발(종합) 2024-07-10 11:15:21
현재 배민의 배달 중개 수수료는 6.8%다. 배민은 배민1 상품 프로모션을 2022년 3월 종료하고 그때부터 음식값의 6.8%를 수수료로 부과해왔다. 다음 달부터 외식업주는 배달요금을 부담하는 것과 별도로 배민에 주문 중개 이용료로 음식값의 9.8%를 내야 한다. 부가세를 합치면 10.8%에 이른다. 예를 들어 2만원짜리 치킨을...
배민, 중개 수수료 9.8%로 인상…모회사 압박 있었나 2024-07-10 11:02:18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중개 수수료를 인상한다. 기존 음식값의 6.8%를 부담하던 수수료는 9.8%로 3% 포인트 조정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8월 9일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의 중개 이용료율을 9.8%로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이츠의 중개...
배민 중개수수료 올린다…음식값 비싸지나 2024-07-10 10:24:28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현행 6.8%에서 9.8%(부가세 별도)로 3%포인트 인상한다. 배민은 이런 내용으로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민의 수수료 인상에 따라 수수료 부담이 크다고 호소해온 외식업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 인상은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배민, 수수료 음식값의 9.8%로 인상…외식업주 반발 커질 듯 2024-07-10 10:19:29
1위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를 인상한다. 음식값의 6.8%를 부담하던 수수료는 9.8%로 조정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8월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을 9.8%(부가세 별도)로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업계 2위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