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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잠이 안 온다"…호텔신라 주주의 한숨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09-17 19:55:44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채권이다. 호텔신라가 발행한 EB의 표면 이자율은 0%다. 따라서 EB 투자자들이 이익을 거두려면 EB를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하거나, 주식으로 교환해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한다. 호텔신라 EB의 전환가액은 6만2200원이다. 업황이 개선돼 호텔신라 주가가 6만2200원을 웃돌게...
김병환 "대기업 계열사간 합병도 시가 기준 없앨 수 있다" 2024-09-12 18:09:53
두산밥캣과 두산에너빌리티간 주식 교환 비율을 1대 0.63주로 정해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가 철회했다. 당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현실적으로 시가가 기업의 공정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며 "주주들이 시가 기준 기업가치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두산이) 그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병환 "내년 3월 공매도 전면 재개"…'두산 계기' 합병제도 추가 손질 2024-09-12 16:00:21
기준으로 합병가액을 정하게 돼 있다. 주가로만 합병가액을 정하도록 하는 게 공정한 비율 산정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금융위가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금융위가 이에 대해 내놓은 대안은 '반쪽짜리'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3월 입법예고된 규정 개정안에선 '비계열사 간' 합병...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시장 규제가 빚어낸 '꼼수 합병' 2024-09-10 17:24:26
34분 한국에선 상장 기업을 합병할 때 합병가액을 산정하는 기준을 법으로 정해준다. 주식 가치를 기준으로 하되 주식 가치가 자산 가치보다 낮을 땐 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있다.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 자본시장 선진국에는 이런 법이 없다. 합병가액 산정 방식을 자율...
선익시스템, 중국 BOE와 대형 계약 체결 주목 - [앱으로 보는 시장] 2024-09-10 14:21:36
지난 6월 전환사채와 교환사채 발행 당시 설정된 전환가액 61,988원 대비 현재 주가가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매수 관점에서 유리한 시점일 수 있다. 전환청구권 기간이 2025년 6월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선익시스템의 주가는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분할 매수 전략을 추천하며, 개인적으로는 주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 받아야"-대신 2024-09-10 08:49:54
설정됐다. 순자산 가치가 아닌 장부가액 기준으로 결정됐다. 신설법인이 보유하게 되는 두산밥캣 지분 46.1%는 경영권 프리미엄 없이 두산로보틱스에 합병된다. 이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 주주 입장에선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인 2만850원으로 상승한다 하더라도 손실(9일 주가 기준)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허...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양도' 2심서도 무죄 2024-09-06 17:31:11
무죄 판단을 받았다. 재판부는 “심리 결과 주식 가액의 평가 방법이 위법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봤다”며 “증여세 부과가 시행되기 전에 주식을 거래한 정황은 있지만, 앞서 판단한 바와 같이 주식평가 방법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려운 이상 이를 배임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허 회장 등이 2012년 ...
'주식 저가 양도 의혹' 허영인 SPC 회장, 1심 이어 항소심도 무죄 2024-09-06 14:43:34
2012년 12월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밀가루 생산 계열사) 주식을 취득가(2008년 3038원)나 직전 연도 평가액(1180원)보다 낮은 255원에 삼립에 팔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판단한 적정 가액은 1595원이다. 검찰은 허 회장이 그해 1월 도입된 계열사 내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7억여...
日세븐일레븐, 캐나다 기업 인수 제안 거절…"기업가치 과소 평가" 2024-09-06 13:29:47
따르면 ACT는 발행 주식 전량을 주당 2천여엔으로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인수 제안 가액은 총 5조5천억∼6조엔(약 51조∼56조원) 규모다. 이 회사의 최근 시가총액은 5조6천억엔 수준이다. 인수가 성사되면 해외 기업의 일본 기업 인수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세븐&아이홀딩스는 ACT 인수...
日세븐일레븐, 캐나다 업체 인수 제안에 "부동의" 서한 2024-09-06 10:56:34
6일 밝혔다. 세븐&아이홀딩스에 따르면 ACT는 발행 주식 전량을 주당 2천여엔으로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결국 인수 제안 가액은 총 5조5천억∼6조엔(약 51조∼56조원) 규모다. 이 회사의 최근 시가총액은 5조6천억엔 수준이다. 세븐&아이는 편의점 외에 체인형 마트 사업도 벌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미국에서 편의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