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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조 실탄' 자사주매입 역공…경영권 분쟁 새 국면 2024-10-02 11:49:36
자사주를 취득한 이후 전량 소각해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BK·영풍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은 배임'이라고 공격하는 데 대한 방어막을 친 것이다. 그간 MBK·영풍은 "공개 매수 전에 형성된 주식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인수한 이후 가격이 하락하면 고려아연이 손해를 볼...
성공하는 가족기업의 비밀…맥킨지가 찾은 ‘4+5’ 공식 2024-10-02 11:23:51
93%가 자신의 기업이 주주들을 위한 가치 창출을 넘어선 또 다른 명확한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고 믿는 반면, 전체 가족기업 중 동일한 대답을 한 응답자는 86%였다. 이러한 목적의식은 여러 형태를 띨 수 있다. 우수한 평판 유지, 브랜드 이미지 보호, 강력한 기업 문화 조성 등과 같이 내부지향적 관점으로 기업의 유산을...
금양 류광지 회장, 지분 7.88% 블록딜…금양 유상증자 참여자금 마련 2024-10-02 11:06:13
참여하기 위해 지분 7.88%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 2일 금양에 따르면 류 회장은 금양 주식 457만4899주(지분율 7.88%)를 블록딜로 매각한다. 해외 주식예탁증권(DR)을 발행해 해외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양이 추진하는 4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증자에 100%...
'금투세 유예' 시사한 이재명...한동훈 "금투세 폐지가 정답" [오한마] 2024-09-30 11:41:53
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가 ‘구관영 외 7명’에서 ‘엔브이 메자닌 플러스 사모투자 합작회사 외 3명’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경영 참여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은 49%에 달할 예정입니다. ◆ 센서뷰, 300억원 규모 유증 소식에 ‘급락’ 다음 소식입니다. 센서뷰 주가가...
"4500억 유상증자 추진"…금양, 7%대 '하락' 2024-09-30 09:13:02
금양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4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몽골 광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4400원(7.79%) 내린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은 8.32% 하락한 5만1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지난...
4500억 유증에 몽골발 악재까지…금양 주주 '날벼락' [종목+] 2024-09-30 08:43:50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지분을 취득한 몽골 광산 탐사·채굴 계열사 관련 실적 추정치도 급감하며 투자자 사이 비판 여론에 불이 붙었다. 금양은 부산 산업단지 내 2차전지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자금이 꼭 필요하고, 몽골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온라인...
금양, 45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주목 e공시] 2024-09-27 18:21:12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달된 자금은 시설 자금과 채무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45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시설자금으로 3502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1000억원이 활용된다. 예정발행가는 3만8950원이며 발행가는...
금양, 450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2024-09-27 18:14:11
18:1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양이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4500억원을 조달한다. 마련한 자금은 시설투자와 차입금 상환에 쓴다. 금양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4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보통주 1156만주를 발행한다. 예상 발행가격은 3만8950원이다....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1대주주 자리를 MBK파트너스에 양보하면서까지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이유를 단 한마디로 표현하면 '오죽했으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1959년생인 강 사장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현 상상인증권)과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올해로 12년째 영풍에서 재직 중이다. 강 사장은 "고려아연은 올...
장형진 고문 "선친 세대가 만든 고려아연…꼭 우리 손 아니어도 된다" 2024-09-24 16:47:29
이날 인터뷰에서 "고려아연 주주로서만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최 회장에 대해선 언급을 꺼렸다. 평소 언론에 보도되는 재벌 집안의 내부 갈등을 싫어했다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여러 차례 고개를 숙였다. 다만 2세와 3세 간 세대차에서 비롯되는 의사소통 부족이 있었다고 시인했으며, 경영 스타일도 달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