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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7년간 남매간 분쟁 마무리…매각 수순 밟나(종합) 2024-05-31 15:51:07
2022년 아워홈 순이익(283억원)의 1.6배인 456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하라고 요구했으나, 주총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구미현씨는 2017년에는 전문경영인 선임과 관련해 오빠 편을 들었다. 이후 2021년 '남매의 난' 때는 막냇동생의 손을 들어줬다가 3년 만인 지난 달 주총과 이번 임시주총에선 다시 오빠 편에...
아워홈, 구본성 장남 구재모씨 사내이사로 선임...구지은 연임 실패 2024-05-31 14:41:18
3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내이사로 구본성 전 부회장의 아들 구재모씨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구지은 부회장이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내걸었던 자기주식취득 승인안은 부결됐다. 경영권을 노린 오빠 구 전 부회장과 첫째 언니 구미현씨 연대에 의해 구 부회장은 이사회를 떠나게 된 것이다. 이밖에 황광일 전...
아워홈 장남-장녀 '승리'…구지은 부회장 이사회 떠나(종합2보) 2024-05-31 14:01:58
전 부회장과 첫째 언니 구미현씨 연대에 밀려 이사회를 떠나게 됐다. 아워홈은 31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상정한 구재모씨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구재모씨는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0년에도 아워홈 사내이사에 올랐다가 지난해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지난달 열린...
'매출 2조 코앞' 아워홈, 오너가 남매 7년간 '경영권 분쟁' 2024-05-31 12:52:00
2022년 아워홈 순이익(283억원)의 1.6배인 456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하라고 요구했으나, 주총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구미현씨는 2017년에는 전문경영인 선임과 관련해 오빠 편을 들었다. 이후 2021년 '남매의 난' 때는 막냇동생의 손을 들어줬다가 3년 만인 지난 달 주총과 이번 임시주총에선 다시 오빠 편에...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장남 사내이사 선임(종합) 2024-05-31 12:39:30
첫째 언니 구미현씨 연대에 의해 이사회를 떠나게 됐다. 아워홈은 31일 오전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상정한 구재모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선임된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열씨까지 합쳐 아워홈 사내이사는 모두 세 명이 됐다. 다만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올린 전...
"라인 뺏는 日에 스타트업 진출하라니…이렇게 손발 안 맞아서야" 2024-05-24 13:20:55
'공정과 정의를 위한 IT시민연대(준비위)' 위원장을 맡는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라인 사태 긴급토론회'에 발표자로 나서 "얼마 전 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관련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렸다"며 "스타트업이 (일본에서) 라인처럼 크면 혹시 또...
국민연금發 쇼크…"6년뒤 주식시장 충격" 2024-05-22 06:13:34
KT, 네이버 등 거의 모든 대기업의 최대 주주이다. 이런 국민연금이 자산을 매각하기 시작하면 해외 투자분은 그렇다 치더라도 국내 주식시장 등 자본시장의 충격은 불을 보듯 뻔하다. 또 국민연금은 자산유동화의 역풍으로 주식 등 자산을 매각할 때 제값을 받고 팔지 못해 손에 쥘 수 있는 현금은 추계 상 평가액보다...
3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尹 "오월의 정신으로 민주주의 피워내" 2024-05-18 10:50:08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
'형제 경영' 한미약품 일가, 4차 상속세 700억 납부 못해 2024-05-17 08:09:01
납부하는 연대납부 형태다. 현재까지 절반인 2700억원 가량을 납부했다. 임성기 명예회장의 아내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1120억원, 자녀인 임종윤·종훈·주현이 각각 520억원, 510억원, 570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은행·증권사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남은 상속세는 지분 매각을 통해...
구지은 반격…"아워홈 자사주 매입" 2024-05-16 18:13:41
사주겠다”는 당근책을 내밀어 구 전 부회장과 미현씨의 연대를 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구 부회장 측은 오는 31일 예정된 아워홈 임시 주주총회에 자사주 매입 안건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아워홈의 배당 가능 이익인 5331억원을 활용해 1년 내에 1401만9520주(전체 지분의 61%)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