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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려아연 '순환출자 꼼수' 논란, 결국 공정위 손에…MBK 신고서 접수 2025-01-31 10:34:32
최 회장 일가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형사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다. 이번 순환출자 구조를 원상회복시키지 않으면 언제든지 분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소송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 임시주총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과 주총결의 취소·무효 본 소송도 빠르면...
[단독] 고려아연 '순환출자 꼼수' 논란…결국 공정위 손에 2025-01-31 10:33:27
최 회장 일가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형사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다. 이번 순환출자 구조를 원상회복시키지 않으면 언제든지 분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소송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 임시주총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과 주총결의 취소·무효 본 소송도 빠르면...
거버넌스포럼 "'의결권 기습 배제' 고려아연 주총에 국격 추락" 2025-01-31 09:46:38
국격 추락" 주총 전날 상호출자 형성으로 최대주주 의결권 제한 "한국 증시 선진시장 진입 희망 무참히 짓밟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포럼)은 지난 23일 최대주주 영풍[000670]의 의결권을 기습적으로 배제한 채 파행으로 치달은 고려아연[010130]의 임시주주총회에 대해 "대한민국의...
[마켓人] 책으로 쓴 행동주의펀드…"단기이익 추구한다는 건 마타도어" 2025-01-31 06:10:01
캠페인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2023년 정기주주총회에서 FCP가 주주제안한 배당확대와 사외이사 선임, 자사주 취득 등은 모두 부결됐으나 FCP는 캠페인을 중단하지 않았고, 2024년 정기주총에선 KT&G 최대주주 기업은행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를 진출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달 초 출간된 '할 말 하는 주주'는...
'장내매입 없는 적대적 M&A'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의 남다른 공격 2025-01-30 10:54:25
주주총회에서 기존 경영진을 몰아내고 이사회를 장악해 경영권을 가져오는 방안을 택했기 때문이다. 공개적인 경영권 분쟁을 꺼려 온 재계의 일반적인 기조와는 정반대의 행보다. 업계에선 서 회장이 구설에 오르더라도 인수에 들어가는 자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용주의' 노선을 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회추위 "금융환경 급변 속 미래 이끌 적임자" 2025-01-27 16:27:20
주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함 회장의 품성 등을 고려했을 때 혹여 연임에 도전하더라도 굳이 언론의 비판을 받으면서까지 본인에게 규정 적용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달 하나금융 측은 "만 70세 재임 연령 기준은 유지하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회추위 "검증된 리더십 절실"(종합2보) 2025-01-27 15:36:40
채울 수 있게 하면서 '셀프 개정' 논란이 일었던 것을 의식해 회추위에서 임기를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함 회장은 만 70세 이후 첫 주주총회가 개최될 2027년 3월까지 2년만 재임할 수 있었지만, 규정 개정으로 임기 이후 첫 주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하나금융 차기 회장에 함영주 내정…회추위 연임 추천(종합) 2025-01-27 14:58:05
비리' 혐의 사법 리스크는 변수…3월 주총서 확정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69)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돼 연임 길이 열렸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회의에서 함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해 12월 23일 함...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어디 없소"…역대급 '구인난' 2025-01-26 17:17:46
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총 32명 중 23명의 임기가 동시에 만료돼서다. 금융당국이 사외이사 ‘묻지마 연임’을 비판하는 상황에서 후임 인선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회 의장도 대거 교체2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는 오는 3월 주총을 앞두고 사외이사 후보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체...
울산시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환영…향토기업 지킬 것" 2025-01-24 20:36:51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MBK파트너스·영풍의 이사회 장악을 저지하는 데 일단 성공한 것과 관련, 울산시는 24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은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향토기업 고려아연이 임시 주총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면서 "이는 기업도시 울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