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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민 주거안정에 초점…신도시 개발사업 등 주택 공급 확대 2024-06-27 16:11:2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주거 안정 실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세워진 국토교통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국민 주거의 질을 높여 건전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를 합쳐 2009년 출범했다. LH는 ‘살고 싶은 집과 도시로 국민의 희망을 가꾸는 기업’을...
日·호주·브라질·대만서 자금조달…‘틈새시장’ 노린 기업들 2024-06-27 14:45:05
규모다. 브라질 헤알화 채권도 등장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약 3800억원 규모의 2년 만기 브라질 헤알화 채권을 발행했다. LH가 지난 4월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진행한 2700억원어치 헤알화 채권 발행 당시보다 규모를 더 늘렸다. 대만 시장을 공략하는 포모사 본드도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LH, 3,800억 규모 해외채권 추가 발행 2024-06-25 10:34:0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3,800억 원 규모(15억 브라질헤알화)로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스탠다드차타드가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한국 발행사의 헤알화 2년 만기 발행물 중 역대 최대 규모다. LH는 지난 4월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진행한 2,700억 규모(10억...
LH, 3천800억원 규모 브라질 채권 추가 발행 2024-06-25 09:34:38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2년 만기의 브라질 헤알화 표시 채권을 약 3천800억원(15억 헤알화, 약 2억8천만달러) 규모로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LH가 지난 4월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발행한 2천700억원(10억 헤알화) 규모의 헤알화 표시 채권보다 1.5배 큰 규모다. LH는 통화스와프 후 연간 금리가 동일...
"신사옥 곧 입주인데, 언제 또 짐쌀지…", 정치권 주도권 싸움에 등터지는 GH 2024-06-21 18:11:28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의 구리시 이전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표류하고 있다. 전·현직 경기지사의 의견이 갈리는 와중에 이전 후보지인 구리시는 ‘서울 편입’을 추진하면서 상황이 더욱 꼬이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GH는 다음달 1일 수원 광교신도시 광역행정타운 내 신사옥(사진)으로 일부 부서를 이동해...
공공기관 13곳 '낙제점'…인국공은 A등급 2024-06-19 18:45:51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기업 32곳, 준정부기관 55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탁월(S),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 등 6단계로 평가받았다. 방송광고진흥공사와 고용정보원 등 2곳이 아주 미흡(E)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지난해 5월 취임한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에게...
'기관장 경고' 한전…성과급 50% 삭감 2024-06-19 11:29:00
경영혁신과 재무개선을 위한 노력,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로자 사망사고나 사업비 횡령, 관용차량의 사적인 사용 등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들은 평가에 엄정하게 반영했다"면서 "재무상황이 악화된 공기업 등에 대해서는 임원의 성과급 지급을 제한하겠다"고...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 공급…수도권에 70% 집중 2024-06-17 11:04:56
방안도 마련한다. 건설사의 토지·주택 취득 시 취득세 감면율 확대(10→15%)하고, 법인의 토지 양도세 추가세율(10%) 배제 일몰기한을 연장(2027년 12월)하는 식이다. 건설원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지원 매입단가도 현실화한다. 현재 매입단가는 실제 매입가 대비 66%수준이다. 매입임대사업은 투자심사를...
"보일러 점검 왔어요"…노인 울린 '수리비 폭탄' 사기 2024-06-16 18:42:31
피해자의 자녀는 이날 연립주택 내 다섯 가구가 같은 수법으로 최소 1000만원 이상의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일러 점검’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도시가스나 지역난방이 공급되지 않는 개별 난방 아파트, 빌라 등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관리업체로 위장해 접근한...
"이미 한 번 놓쳤다"…정부가 '영일만 가스전' 매달리는 이유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15 12:00:02
개발을 주도한 공기업은 주로 3곳입니다. 이번 영일만 사업의 주체인 한국석유공사, 영일만 가스전 발표 이후 사상 첫 상한가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 그리고 지금은 한국광해공업공단이 된 한국광물자원공사입니다. 공기업이어야 했습니다. 자원 개발은 빛을 보기까지 10~20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자원 개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