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한은행, 주담대 규제에 실수요자 예외 규정 마련 2024-09-10 14:35:08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주택 신규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무주택 세대에만 허용한다. 기존 1주택자의 주택 처분 조건부 주택담보대출도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신규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실행 당일에 기존 보유 주택을 매도하는 조건으로 주택 매수 계약을 체결한 경우 대출이 가능하다. 이 경우 보유 주택 ...
대출 제한·지방 미분양에 8월 아파트 입주율 전월 대비 3.5%p↓ 2024-09-10 11:00:08
매도 지연'(3.7%→10.6%) 요인은 증가했다. 이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상 및 심사 강화 등으로 아파트 입주 잔금 및 분양권 거래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는 88.3으로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으나, 서울(108.1→102.8), 인천(93.3→84.6), 경기(97.0→91.1)...
우리 이어 신한은행도 대출규제에 실수요자 예외 두기로 2024-09-10 09:44:18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실행 '당일'에 기존 보유 주택을 매도하는 조건으로 주택 매수 계약을 체결한 경우 대출이 가능하다. 이 경우 차주는 보유주택 매도계약서와 구입주택 매수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이날부터 원칙적으로 신용대출도 최대 연 소득까지만 내주지만, 본인 결혼이나 직계가족 사망,...
"특례대출 규모 축소 없을 것…시장금리와 적절한 차이 유지" 2024-09-09 17:46:51
장관은 주택 공급을 통한 시장 안정 기조는 계속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3만7000가구, 내년 4만9000가구”라며 “최근 10년 평균(2만 가구)을 웃돌고 있어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는 11월에는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신규 공급하는 8만 가구...
6개월 만에 7조…정부, 신생아 특례대출에 속도조절 가닥 2024-09-09 07:25:11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 대출)에 연 1~3%대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대상 주택은 가격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다. 전체 신청 가운데 주택 구입자금 대출(디딤돌) 신청은 1만9196건, 5조4319억원 규모다. 이중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대환용 구입자금 대출은...
6개월간 7조원 신청…'대출 조이기' 대상서 제외 2024-09-08 19:51:27
인천 주택 구입이 38.8%를 차지한다. 디딤돌 대출 집행 액수는 인천 2천847억원, 서울 3천607억원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 대출)에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가격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가 대상...
우리은행 "가계대출 실수요자 심사 전담팀 가동" 2024-09-08 11:59:51
결혼을 앞두고 수도권에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하는 경우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수도권 지역으로 직장이 변경된 경우, 자녀가 수도권 지역으로 진학하거나 전학한 경우 등에도 관련 증빙 자료를 내면 유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고...
신생아 특례대출 6개월간 7조원 신청…소득기준 완화 속도조절 2024-09-08 07:12:01
이연희 의원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올해 1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6개월간 총 2만8천541건, 7조2천252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디딤돌) 신청은 1만9천196건, 5조4천319억원 규모였다. 이 중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대환용 구입자금 대출이...
“집 있는 사람이 죄인이냐”...주담대 제한에 뿔난 실수요자들 2024-09-07 14:58:13
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제한 조치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사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이같은 조치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신한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주택을 새로 구입하는 목적의 주담대를 무주택 세대에게만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유주택자가 갈아타기를 위해 기존 주택...
오락가락 대출정책 지적 쏟아지자…김병환 등판, 이복현 '제동' 2024-09-06 14:45:38
압박에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일제히 높이면서 대출 실수요자까지 과도하게 피해를 본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이 원장이 다시 실수요자 보호를 역설하는 등 혼란스러운 메시지가 이어져 왔다. 이복현 원장이 지난달 25일 KBS에 출연해 "우리가 바란 건 (쉬운 금리 인상이 아닌) 포트폴리오 관리"라며 은행권에 압박 수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