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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휴스턴 '폭풍 강타' 50만가구 정전…"한인 인명피해는 없어" 2024-05-19 02:59:05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휴스턴 총영사관 관계자는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다행히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일부 재산 피해는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많은 가구에 정전이 이어지고 통신 문제도 발생해 정확한 피해 현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300만명 넘었다 2024-05-16 18:39:11
미만율을 집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휴시간이란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에게 1주일 1회 이상 제공되는 유급휴일을 뜻한다. 이날 지급하는 급여는 주휴수당이라고 한다. 주휴시간은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하루 8시간 일하는 근로자가 한 달 동안 실제로 일하는 근로시간은...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2년만에 다시 300만명 넘어 2024-05-16 12:00:25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중에서 32.7%에 해당하는 125만3천명이 최저임금액 미만 근로자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이 규모의 사업장에서는 최저임금 수준이 사실상 수용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경총은 봤다. 하상우 경총 본부장은 "작년 우리 최저임금 미만율은 13.7%로 그 자체로도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법정 유급...
"알바 3명 대신 로봇 썼더니 月 450만원 절감" 2024-05-15 18:30:17
둔화했지만 2년간 7.6% 더 올라 올해 9860원이 됐다. 주휴 수당을 포함해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는 올해 월 206만740원을 줘야 한다. 경기 시흥시에서 430㎡ 매장에 테이블 40개짜리 고깃집을 운영하는 배모씨도 무인화를 통해 비용을 월 450만원 줄였다. 서빙로봇 두 대와 테이블오더 40개를...
최저임금이 만든 '짬짜미'…점주도 알바도 범법 줄타기 2024-05-13 18:33:26
주휴수당이라도 피하기 위해 직원을 여러 명 고용하는 ‘쪼개기 알바’는 이미 업계 관행이 된 지 오래”라고 했다.“일하고 싶어도 못 하게 만들어”경직된 최저임금 시스템으로 인해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사례도 많다. 강원 원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특히 어린 학생과 주부들이 ‘최저임금보다 덜...
"일본보다 월급 두 배 많다…한국행은 로또" 2024-05-12 18:26:37
일본에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쟁국보다 높은 외국인 임금우리나라는 지역과 업종을 불문하고 모든 근로자에게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9860원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일본의 평균 최저임금 1004엔(약 8829원)보다 1031원 높다. 주휴수당(주 40시간 근무 가정)을 감안한 최저임금은 1만1932원으로 일본에서 최저임금이...
[사설] "한국행은 로또"라는 외국인 근로자, 획일적 최저임금 손봐야 2024-05-12 18:07:56
그렇지 않아도 한국의 최저시급은 현재 9860원으로 일본 평균 1004엔(약 8829원)보다 1000원 이상 높다. 게다가 일본에는 없는 주휴수당까지 지급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의 외국인 급여 차가 벌어진 이유다.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을 선호하는 것은 저출산·고령화로 외국인 채용을 늘려야 하는 우리 현실을 감안할 때 긍...
커피 한 잔 가격만 받고 해냈다…月매출 8000만원의 기적 [방준식의 재+부팅] 2024-04-21 07:00:18
평일 낮시간이 가장 바쁘죠. 대부분 법인카드 매출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예약률이 높습니다. 그마저 2~3주 전에 예약해야만 이용이 가능할 정도죠. 주말이나 밤에는 운영하지 않거나 특별한 예약이 들어올 때만 문을 엽니다. 오히려 주휴수당을 줄일 수 있어 인건비도 적게 들어가죠. 한 개 지점당 1~2명을 교대로...
"나는 국가브랜드 판매 영업사원"…한 재외공관장의 외교이야기 2024-04-20 07:26:54
등 5개 주를 관할하는 재외공관장 정영호 주휴스턴총영사가 그간의 외교 활동기를 담은 책을 펴냈다. '나는 텍사스 1호 영업 사원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외교관은 국가 브랜드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라는 정 총영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년여간 펼쳐온 활동상을 기록했다. 정 총영사는 외교를...
美텍사스 산불 닷새째…40대 女트럭운전사 화염 못피하고 숨져 2024-03-02 06:12:30
약 400∼500채의 건물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며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주거지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방 정부에 재난 선포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이날 연합뉴스에 "이번 텍사스 산불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나 한인들의 피해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