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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미 AP통신과 백악관의 갈등 2025-02-15 05:55:00
미국만이라는 이름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2기 정부와 AP 간 갈등은 쉽게 해소될 것 같지 않다. 통상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AP 기자가 가장 먼저 질문을 하는 게 관례였지만 이것도 깨졌다. 캐롤라인 레빗 신임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첫 브리핑 때 온라인 매체 기자에게 첫...
LA 산불 후 9개월치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곳곳 진흙탕 급류 2025-02-15 05:13:01
많은 양의 빗물이 건물 지붕에 고이면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려 내부에 있던 직원과 방문객들이 긴급히 대피했다고 지역방송 KCAL 등이 전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 당국은 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남부를 덮친 폭풍우가 이날 밤 로키산맥을 넘어 15일 중부 평원을 가로지른 뒤 동남부 지역까지...
뮌헨안보회의 '우크라 종전안' 화두…미국, 유럽 방위비 압박 2025-02-15 03:28:01
복잡한 속내가 감지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내용을 소개하며 "이전에 언제든 직접 전화해도 된다면서도 번호를 안 줬다'라고 했더니 트럼프가 '이제 번호를 줄 테니 언제든 전화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밴스 부통령과도 만났다....
머스크의 터널업체 보링컴퍼니, 두바이 지하에 '루프' 뚫는다 2025-02-15 03:11:51
설립한 보링컴퍼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일대에 원통형 지하 터널을 뚫어 '베이거스 루프'를 건설, 운영 중이다. 역마다 배치된 테슬라 전기차가 승객을 원하는 장소로 데려다주는 방식이다. 보링컴퍼니는 두바이에 건설할 루프 시스템이 최대 시속 160㎞의 속도를 낼 수 있어 두바이의 주요 지점들 사이...
젤렌스키 "트럼프, 개인번호 주며 언제든 연락하라고 해"(종합) 2025-02-15 01:50:26
대통령은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에서 그가 개인 전화번호를 주면서 원할 때 언제든지 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것은 재미있었다"며 "난 그에게 '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언제든지 직접 전화해도 된다고 말하면서 전화번호를 주지...
美 1월 소매판매 예상 밖 0.9% 급감…산불·한파 등 여파(종합) 2025-02-15 00:27:42
"일회성 요인 外 관세 등 영향 가능성…2월 지표 봐야 지속성 판단"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소비자들이 올해 1월 들어 지갑을 닫고 소비 지출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1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7천239억 달러(계절조정 반영)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머스크의 '스페이스X'…"혁신의 비밀, 그 베일을 벗다" [테슬라 스페이스] 2025-02-14 21:24:37
때문에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고,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하는 과정도 신속합니다. 최근 보잉이 SLS 담당 업무 부서에 약 400명을 해고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내렸어요. 그 말은 해당 프로그램을 접겠다는 거거든요.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해당 프로젝트를 대체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타링크:...
교황청, 트럼프와 또 대립각…"강제 이주 말도 안돼" 2025-02-14 20:46:25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약 200만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요르단·이집트 등 인근 국가로 이주시키고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해 해양 휴양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가자지구 주민들이 떠나길 원치 않을 경우엔 강제 이주가 되는데, 이는 국제법에 어긋난다. 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강도형 해수장관, 연이은 어선사고에 긴급 안전조치 시행(종합) 2025-02-14 20:32:50
해양 사고를 줄이고,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예정"이라며 "이번 조치 기간 중에 발생한 불법 조업 등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앞서 개최한 긴급 점검 회의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선 사고는 기존 어선 안전 시스템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경고...
"연애도 안하는데 발렌타인데이?"…2030 외면에 '한숨' 2025-02-14 20:30:02
하지 않는 청년층이 늘면서 전통적인 기념일 특수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물가에 편의점 초콜릿도 부담 서울 영등포구에서 5년째 편의점을 운영 중인 점주 박모 씨(40대)는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밸런타인데이를 잘 안 챙기는 것 같다. 해가 바뀔 때마다 찾는 사람이 줄어드는 게 확연히 느껴진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