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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쟁의조정 신청" 2024-02-15 17:18:16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노위는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받으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꾸려 10일간 중재를 시도한다. 중재에도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않으면 중노위는 조정 중지를 결정한다. 이 경우 노조는 조합원 투표를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한다....
국민 43%, "직장 내 MZ와 갈등 많아질 것" 2024-02-15 16:12:06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말 기준 이직률은 2019년 4.5%, 2020년 6.6%, 2021년 5.6%, 2022년 5.2%, 작년 5.3%로 오르내리고 있다. 오는 20일 설립 70주년을 맞는 중노위에 바라는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취약계층 권리구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72.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율적 분쟁...
HMM 해원노조, 한동훈에 "하림그룹 인수 막아달라" 서한 전달 2024-01-30 18:09:01
오전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단체협상과 관련해 사측과 제1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HMM 노사는 다음 달 7일 제2차 조정회의를 연다, 노조는 중노위 조정 결렬 시 조합원 투표를 거쳐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 16일 오후 경영진에 단체협상 결렬을 통보하고 중노위에 조정을...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사용자라고? 2024-01-30 16:56:28
뿐 아니라 심지어 동일한 사안에서 중노위조차 원청의 사용자성을 부정한 결정을 내린 바 있으므로, 이를 신뢰하여 단체교섭을 거부한 원청에게 별다른 정당한 이유를 거부할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곧바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단체교섭 거부가 곧바로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된다는 것과 사실상...
노란봉투법 불씨 되살린 법원…尹 거부권 행사 '무의미' 될까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1-25 10:25:03
택배노조는 노동위원회를 찾아갔다. 그런데 2021년 중노위는 초심을 뒤집고 'CJ대한통운이 하청(대리점) 소속 기사들로 이뤄진 택배노조와의 교섭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판정을 내렸다. 직접 계약 관계가 없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
"CJ대한통운, 택배노조 교섭 거부 부당" 2024-01-24 18:30:16
회사 측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중노위는 재심에서 “CJ대한통운이 실질적으로 지배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지노위 판단을 뒤집었다. CJ대한통운은 중노위 판단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노동조합법이 의미하는 사용자는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로서 권한·책임을 일정 정도...
경총 "산업현장, 교섭요구·실질적 지배력 소송에 몸살 앓을 것" 2024-01-24 17:17:57
불복하며 제기한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중노위 손을 들어줬다.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를 직접 고용하진 않지만, 구체적 지시를 내리고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사용자인 만큼 작업환경 개선과 노동시간 결정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단체교섭에 나서는 게 맞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gogo213@yna.co.kr (끝)...
택배노조 교섭 거부한 대한통운, 2심도 패소 2024-01-24 16:13:03
하지만 중노위는 재심에서 "CJ대한통운이 실질적으로 택배기사의 업무에 지배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지노위의 판단을 뒤집었다. CJ대한통운은 중노위의 판단에 불복해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노동조합법이 의미하는 사용자는 근로자와 명시적·묵시적 근로계약 관계에...
"악성 저성과자 해고는 정당"…기업 고용유연성 인정한 대법 2024-01-23 18:25:54
따라 2018년 3월 A씨를 해고했다. A씨는 중노위에 구제 신청을 냈다. 중노위와 1·2심은 모두 근로자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는 참가인에 대한 고용 유지 내지 해고 회피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앞선 판단을 모두 뒤집고 현대차 승소 취지로 사건을...
"영업 안한 여직원은 승진 탈락"…간접 성차별에 '시정명령' 2024-01-23 11:59:01
차별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노위는 "여직원에 불리한 처우를 정당화할 사유가 없다"며 승진 심사를 다시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통계적 결과와 승진심사 시 실제 적용된 기준, 승진 이후의 역할 및 현재 과장급 이상 승진자의 업무 등을 모두 고려하면 성별에 따른 간접차별이 인정된다는 지적이다. 중노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