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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반대, 尹 지키기는 아냐"…與 딜레마 2025-01-05 18:05:09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을 외면하지 못하면서 조기 대선에 대비한 외연 확장도 노려야 하는 처지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이 강경 대응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선택지가 좁아졌다는 해석도 있다. 여당 관계자는 “강성 지지층과 중도층 사이에서 당이 갈팡질팡하는 상황”이라며 “지도부가 당과...
하루 남은 尹 체포영장…여권, '불법성 강조' 등 대응 총력 2025-01-05 12:05:03
관련 사안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다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되고 지지층이 결집하자 본격적 대응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이는 지지층 내에서 이뤄지는 결집일 뿐 중도층에선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센 만큼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이내로 좁혀졌다는...
'줄탄핵 역풍' 있었나…與野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내로 줄었다 2025-01-01 17:34:23
전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소추가 중도층을 중심으로 역풍을 일으킨데다, 위기감을 느낀 보수 세력이 결집한 결과란 분석이다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에게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를 물은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40.4%, 국민의힘...
국민 60% "대선서 정권교체 이뤄져야" 2024-12-30 09:29:41
및 50대(5.0%p↑), 40대(4.9%p↑), 보수층(8.2%p↑) 등이다. 반면, 대구·경북(5.9%p↓), 20대(7.6%p↓), 30대(4.7%p↓), 중도층(3.3%p↓) 등에서는 내려갔다. 민주당은 20대(3.5%p↑)에서는 상승했지만, 50대(8.7%p↓), 60대(6.6%p↓), 70대 이상(6.5%p↓) 등에서 하락했다. 서울(10.8%p↓), 광주·전라(10.0%p↓),...
"진보의 시간 끝났다"…미·유럽에 퍼지는 우파 물결 2024-12-28 20:23:29
중도 좌파 이슈에 관해 관심을 가질 여유도 없어졌다. 우르줄라 뮌히 독일 투칭 정치교육아카데미 소장은 "서구 사람들은 어떤 섬이 바다에 가라앉을지보다 자신의 일자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WSJ은 특히 과거에도 좌파와 우파가 번갈아 가며 집권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미·유럽 '우파의 시간' 온다…경제난·이주민에 진보정치 위축 2024-12-28 20:03:52
민주당 당원이었지만 현재는 중도 우파 성향의 싱크탱크 미국 기업연구소에서 일하는 루이 테이세이라 연구원은 "노동자 계급은 이민과 문화 전쟁,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적 성과에 대해 화가 났다"고 말했다. 현실의 벽에 부닥친 서구권 유권자들은 기후 변화나 사회 정의, 정체성 문제와 같은 중도 좌파 이슈에 관해...
'美점령군'·'日패악질'이라더니…이재명 "애정 깊다" 무슨 일 [이슈+] 2024-12-26 19:29:01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사히신문 등 미국·일본 언론과 인터뷰하는 일도 잦고 있다. WSJ 인터뷰에선 "사람들이 나를 한국의 트럼프라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중도층 포섭 시도로 보는 시선도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이 대표가 기존 외교 이미지를 희석하고 중국이나...
여야가 아니라 '韓野'…존재감 사라진 국민의힘 2024-12-25 18:09:48
지난주 29.7%까지 상승했다. 민주당(50.3%)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1주일 후인 2016년 12월 셋째주의 15%와 비교하면 높다. 권 의원은 다음주 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서 민심을 달랠 방침이다. 하지만 중도층에 대한 호소력을 얻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쇄신 없었다…與비대위원장에 '친윤' 권영세 2024-12-24 17:50:19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정부·여당에 대한 여론이 크게 악화한 만큼 대통령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권 의원 개인적으로는 능력이 있고 평가도 좋지만, 친윤 색채가 강한 게 부담”이라며 “중도층에 어필하지 못하면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해 당 안정화도 어려울...
[이슈프리즘] 말뿐인 이재명의 '먹사니즘' 2024-12-24 17:26:41
이 대표는 최근 민생·경제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개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자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을 내려놓으며 중도층 민심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미·중 갈등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리스크 등 글로벌 악재가 산적한 지금은 이 대표와 민주당이 기업에 힘을 실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