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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EO들 "금투세 내년 시행 반대…원점서 재논의" 2024-07-03 13:48:38
외국계 증권사 2곳(JP모간·UBS)이 참석했다. 증권사 CEO들은 간담회에서 내년에 금투세를 바로 시행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어렵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징수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스템을 보완하거나 완비하는 게 곤란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보완한 뒤 시행 시기를 결정하되, 원점에서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증권사 수장 면전에 "안일한 관행깨라"…질타한 이복현 원장 2024-07-03 10:54:14
익년 5월에 신고 납부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들은 금투세의 세부적 징수기준·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은 만큼 내년에 바로 도입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불가능하다고도 입을 모았다. 한 증권사 사장은 "세금 관련 편의성 측면에서 대형증권사로의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중소형 증권사는...
이복현 "證 손쉬운 수익원 찾던 관행 바꿔야…자본시장 개혁" 2024-07-03 09:30:37
했다. 간담회에서 증권사 CEO들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기업 밸류업 등 주요 현안과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당국에 전달했다. 다수의 증권사는 금투세를 내년에 바로 시행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세부적인 징수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이복현, 증권사 CEO에 "손쉬운 수익원 찾는 영업관행 바뀌어야" 2024-07-03 09:30:00
관련, 다수의 증권사는 세부적인 징수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련 시스템 보완이 사실상 곤란해 내년에 바로 시행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어렵다면서 보완 후 시행 시기를 결정하되, 원점에서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어 금투세를 도입하면 납부의 불편으로 인한 중소형 증권사의 고객이탈 우려가 있고,...
미래에셋 IB 인력 쟁탈전…우리·BNK 등 중소 증권사로 줄이직 2024-07-02 14:44:35
IB 역량을 키우려는 중소형 증권사들이 미래에셋증권 IB 인력 스카우트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내 IB 영업 환경이 위축된 점도 불만이다. 경영 및 영업 환경 변화로 공격적인 영업이 어려워졌다는 게 IB 구성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리스크 관리 기조 강화로 내부 심사 문턱이 높아지면서...
우리금융, 롯데손보 포기…동양생명 인수 검토로 선회(종합) 2024-06-28 13:36:28
관련한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우리금융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한 데 이어 중소형 증권사를 추가로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직후부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K-화장품 2분기 실적도 '순항'…전 세계 170여개국에 수출 2024-06-27 06:01:01
예상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아모레퍼시픽[090430]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8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262.1% 늘었다. 매출은 1조375억원으로 9.8% 증가했다. 한국콜마[161890]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6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5% 늘었고 코스맥스[192820]는 578억원으로 25.8%...
한은 "부동산 부진·건설 원가 상승에 PF 부실 위험 확대" 2024-06-26 11:00:07
증권사 PF 채무보증의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데, 중소형 증권사가 대형사에 비해 건전성 저하 속도가 빨랐다. 중소형 증권사의 자기자본 대비 PF채무보증 비율은 2022년 6월 말 46.5%에서 올해 3월 말 33.0%로 하락했다. 전체 PF채무보증 중 브릿지론 비중(33.0%→27.9%)과 중·후순위 비중(78.6%→72.3%)도 축소됐다....
교보증권 1년만에 IPO 주관 재개...ECM 경쟁력 강화 '잰걸음' 2024-06-25 15:01:18
IPO 업무를 해왔던 중소형 증권사다. 대형 증권사에 밀려 상대적으로 ECM 분야에서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었지만 지난 2021년부터 ECM 강화에 공들이고 있다. 교보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ECM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점찍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기자본을...
코스피 2,800탈환…하반기 랠리 이어질까 [엔터프라이스] 2024-06-20 14:44:07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앵커> 대형주과 중소형의 격차 심화된 것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증권가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요? <지수희 기자> 경계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미래를 단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증권사들도 두가지 시나리오를 모두 제시한 곳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