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칼럼]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2014-12-30 20:58:26
불편하다. 2014년의 키워드는 교수신문이 선정한 ‘지록위마(指鹿爲馬)’보다는 차라리 ‘목불인견(目不忍見)’이 맞을 것 같다. 주요 일간신문이 정리한 10대 뉴스도 기쁜 일보다는 흉사, 차마 눈 뜨고 못 볼 일들이 더 많았다. 바닥이라면, 더 이상 나쁠 수 없다면 그래도 앞으론 나아지지 않을까...
[한경데스크] 박근혜 대통령의 세모(歲暮) 2014-12-28 20:54:57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지록위마(指鹿爲馬: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일컫는다는 뜻)’는 어느 쪽에서 봐도 다의적이다. 도무지 진실과 거짓을 분간할 수 없다는 지식인들의 고백에는 냉소가 절로 묻어난다.왜 경제부장이 이런 정치적 칼럼을 쓰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 모든 난맥상...
[칼럼]지록위마의 교훈 2014-12-22 15:14:02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를 뽑았다.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일컫는다는 뜻으로 진실과 거짓이 제멋대로 조작된 상황을 말한다. 고사성어 중 무신불립(無信不立)이란 말이 있다. 무신불립은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으로 논어(論語) '안연편(顔淵篇)'에 나온다. ...
이외수, "지록위마의 2014년이여" 올해의 사자성어 언급 2014-12-22 11:55:00
선정됐다. 이외수 지록위마 언급에 “이외수 지록위마” “이외수, 건강하세요”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그런 뜻이구나” “지록위마 와 닿는다” “지록위마 재밌네” “지록위마 딱인 듯”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그렇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외수는 지난 10월 21일 위출혈로 인해 병원에...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거짓이 진실인양 행세 "그밖의 사자성어는?" 2014-12-22 09:18:22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를 택했다고 밝혔다. 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곽복선 경성대 중국통상학과 교수는 "2014년은 수많은 사슴들이 말로 바뀐 한 해였다. 온갖 거짓이 진실인양 우리 사회를 강타했다. 사회 어느 구석에서도 말의 진짜 모습은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구사회 선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세월호...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윗 사람을 농락하는 말로 쓰였으나…`눈길` 2014-12-21 22:04:18
가리켜 사슴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됐다. 처음에는 윗사람을 농락하는데 일컬었으나 지금은 흑백이 바뀌고 사실이 호도되는 상황을 일컫는다.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에 누리꾼들은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꼭 알아두어야 겠다"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현 상황을 나타내는 말?"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세월호 참사, 정윤회 국정 개입 사건 등 보니…" 2014-12-21 19:09:52
'指鹿爲馬(지록위마)'를 꼽았다.'指鹿爲馬(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일컫는 것을 뜻하며, '고의적으로 옳고 그름을 섞고 바꾼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곧 흑백이 뒤바뀌고 시비곡직이 뒤죽박죽이 된 것을 일컫는 말이다.교수신문은 지난 8∼17일 전국의 교수 724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온갖 거짓이 진실인양 우리사회를 강타" 2014-12-21 16:29:08
밝혔다.지록위마는 사기(史記) 진시황본기에 나오는 사자성어다. 진시황이 죽자 환관 조고가 태자 부소를 죽이고 어린 호해를 황제로 세워 조정의 실권을 장악한 뒤 호해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을 바친다고 이야기하자, 호해는 "사슴을 가지고 말이라고 하다니…(指鹿爲馬)"라며 신하들에게 말로 보이는지...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무슨 뜻인지 봤더니… 2014-12-21 13:44:49
밝혔다.지록위마는 사기(史記) 진시황본기에 나오는 사자성어다. 진시황이 죽자 환관 조고가 태자 부소를 죽이고 어린 호해를 황제로 세워 조정의 실권을 장악한 뒤 호해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을 바친다고 이야기하자, 호해는 "사슴을 가지고 말이라고 하다니…(指鹿爲馬)"라며 신하들에게 말로 보이는지...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웃프지만 맞는 말`… "무슨 뜻이길래?" 누리꾼들 관심↑ 2014-12-21 13:12:55
`지록위마`를 선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일컫는 것을 뜻한다. 흑백이 뒤바뀌고 시비곡직이 뒤죽박죽이 된 것을 일컫는 말이다. 진시황이 죽고 2세인 호해가 황제였던 시절, 권신이었던 조고가 반란을 일으키기 전에 다른 신하들이 자기 말을 들을지 시험하기 위해 말을 가리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