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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히브리스'로…인류의 오만 [책마을] 2023-04-19 10:42:35
찍고 지구의 지배자가 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빙하기의 추위, 화산폭발, 끝없는 장마, 잔인한 맹수 등의 위험이 도사린 와중에 인류는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류는 무력하고 왜소한 존재일 뿐이었지만, 자연에 순응하기보다는 이를 이용하고 극복해나갔다. 숨가쁜 속도로 퍼져나간 호모 사피엔스는...
우승 그리고 파엠…룰러와 페이즈의 ‘평행이론’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3-04-19 07:00:06
‘지배자(Ruler)’가 됐다. 룰러는 제2의 전성기라 할 만한 성적을 계속 내고 있다.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룰러는 이후 아쉽게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2022 LCK 서머 시즌 우승으로 '성불'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LPL에서도 우승 커리어를 추가했다. LCK와...
경복궁은 '일부러' 웅장하지 않게 지었다 [책마을] 2023-04-18 15:55:42
지배자의 권위를 드러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알람브라 궁전은 언덕 위 높은 지대에 세워졌고, 자금성은 드넓은 평지에 홀로 우뚝 솟은 형태로 축조됐다. 서울도 인간의 도시가 아닌 ‘하늘의 도시’로 설계됐다. 여기까진 다른 문명들과 같다. 차이는 '산 밑에' 궁궐이 있다는 점이다. 하늘과 임금을...
한경 책마을에 뽑힌 9권의 책…"인플레이션 시대에 기업 대응은?" 2023-04-04 13:37:49
셈입니다. “지구의 진정한 지배자는 인간이 아니라 미생물”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미생물이 어떻게 우리 세계를 바꿔왔는지 설명합니다. 서평 읽기 애덤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의 논쟁을 담은 책입니다. 스미스는 시장의 자유와 경쟁으로 국가 전체의 부(富)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마르크스는 공산주의를...
[책마을] 천하의 알렉산더를 죽인 범인은 모기였다 2023-03-31 17:59:23
있다”고 경고했다. 이시는 “지구의 진정한 지배자는 인간이 아니라 ‘미생물’이다”고 선언한다. 예를 들어 14세기 중반 유럽에서 발발한 페스트는 중세 사회를 완전히 바꿔놨다. 전체 인구의 30~40%가 사망하자 지방 농촌은 극심한 일손 부족에 직면했다. 해마다 조세를 내던 농민이 거꾸로 영주한테 품삯을 받아 가며...
유럽을 제패한 알렉산더가 모기 한 마리에 쓰러진 이유 [책마을] 2023-03-30 18:04:46
경고했다. 이시는 “지구의 진정한 지배자는 인간이 아니라 ‘미생물’이다”고 선언한다. 예를 들어 14세기 중반 유럽에서 발발한 페스트는 중세 사회를 완전히 바꿔놨다. 전체 인구의 30~40%가 사망하자 지방 농촌은 극심한 일손 부족에 직면했다. 해마다 조세를 내던 농민이 거꾸로 영주한테 품삯을 받아가며 일하게...
韓 vs 中 배터리 '고용량 전쟁'…CATL 1000㎞ 주행제품 양산 2023-03-26 18:20:26
따라 한국 업체가 과점한 반면 유럽 시장은 큰 규제 없이 열려 있는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 BMW뿐 아니라 수많은 완성차업체가 고용량 배터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전고체 배터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4680 등 고용량 배터리가 시장 지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불황에도 잘나가네"…4조 클럽 목전 코웨이의 폭풍 성장 비결 [강경주의 IT카페] 2023-02-24 08:35:50
해외 영업이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둔 데다 국내 시장 지배자 지위도 공고히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웨이는 올해 '해외통' 서장원 대표 체제를 본격화하고 해외 매출 증가에 더욱 고삐를 죄는 한편 국내 영업망 강화에도 힘써 렌털 업계 최초 '4조 클럽'에 가입한다는 구상이다.말레이시아가 끌고 태...
'일타 스캔들'부터 '눈물의 여왕'까지…tvN, 2023년 작정한 라인업 2023-02-09 14:27:47
아스달 연대기'는 아스달의 지배자 타곤이 왕좌를 차지하고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이준기와 신세경이 합류한다. 이준기는 대륙 동쪽의 막강한 권력자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 역을, 신세경은 와한족의 힘없는 노예에서 대제관의 지위에 올라 아스달 3대 권력의 강력한 한 축이 된 재림 아사신 탄야...
[다산칼럼] 국회의 SOC집착, 국가 미래 발목 잡는다 2023-01-29 18:19:27
우리 국회에서는 문어발식 성장, 시장의 지배자, 시장 자율의 한계 운운하며 서슬 퍼런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다 같이 표를 의식해야 하는 의원님들이지만 법안의 부작용에 대한 사려와 국가 전체를 보는 안목의 차이가 확연하다. 지금이라도 가덕도공항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