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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된 MBK, 최윤범 경영권 박탈 추진 2024-09-12 20:15:07
최씨 일가는 영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특별관계자다. 특별관계자로 묶여 있는 최씨 일가가 같은 기업집단인 영풍에 대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거나 자사주 매입을 지시하는 것은 자본시장법상 어렵다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그만큼 고려아연 기습 공격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얘기다. MBK파트너스는 곳간도 더욱 두둑이...
SK스페셜티, 오는 13일 예비입찰...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같은날 '승부' 2024-09-03 18:53:04
싸움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페셜티는 잠재 인수 후보들에게 이달 13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기로 했다. 현재 시장에선 유력 인수 후보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브룩필드자산운용,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MBK파트너스 등이 거론된다. 매각이 공식화되기 이전부터...
구영배, 장악력 상실…큐텐그룹, 설립 14년 만에 '해체수순' 2024-08-04 06:15:01
인터파크커머스는 큐텐이 지난해 3월 지분 교환을 통해 인수한 이커머스 업체로 인터파크쇼핑과 도서, AK몰 등을 운영한다. 인터파크커머스가 큐텐과 기술개발 계열사 큐텐테크놀러지, 큐브네트워크 등에 물린 자금은 약 650억원대로 알려졌다. 대부분 판매대금 미수금과 대여금이다. 인터파크커머스가 큐텐으로 넘어간...
대법도 '한정후견' 기각했는데…"父는 병든 노인" 우기는 재벌2세 2024-08-02 17:56:58
이를 계기로 한국앤컴퍼니 최대주주(지분율 42.9%)에 올랐다. 한정후견은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의사결정이 어려운 성인에게 후견인을 선임해 돕는 제도인 ‘성년후견’의 한 종류다. 사무 처리 능력이 결여된 정도가 심하면 성년후견, 일부 제약이 있는 정도라면 한정후견으로 나뉜다. 2022년 4월 서울가정법원은 조...
87세에 PT 받을 정도인데…"父 병들었다" 우기는 재벌 2세 2024-08-02 17:17:35
무리한 주장을 반복하며 지분 싸움을 해왔다는 평가가 많다. 익명을 요구한 한 후견 전문 변호사는 “성년후견과 달리 한정후견은 청구 대상의 정신 상태에 따라 인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법원이 그 정도까지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애초부터 간명한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조...
최고세율도 공제도 '안갯속 상속세'…금투세·밸류업도 '뇌관' 2024-07-28 06:31:10
보유지분 할증평가' 폐지안,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매출액 5천억원 미만'에서 '중견기업 전체'로 확대하고 밸류업 우수기업에도 가업상속공제를 늘리겠다는 세법개정안도 현실화 여부가 불투명하다. 기업의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에 대한 당근책인 '주주환원 촉진세제'도 마찬가지로 야당이...
"HBM수요 넘친다더니"…하이닉스 목표가 하향 [장 안의 화제] 2024-07-26 16:54:30
계속해서 최대주주 쪽에서 지분을 계속해서 매입을 하는 상황에서 사실 한미반도체만 보면 뭔가 하이닉스나 이런 다른 반도체 기업들에 비해서는 고점 대비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덜 하거든요. 그러한 부분들이 결국은 매도가 나올 거를 좀 더 방어를 했다라는 관점인 거고 지금 같은 경우에도 121선을 2평선을 하회한...
180도 달라진 K뷰티…주역도, 시장도 다 바뀌었다[K뷰티 시즌2 개막②] 2024-07-22 06:00:09
자리싸움을 하던 아모레퍼시픽은 4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일각에서는 K-뷰티의 황금시대가 끝났다는 분석도 나왔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C-뷰티(중국 화장품)가 전 세계를 집어삼킬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예상은 틀렸다. 최근 K-뷰티 시즌2가 시작됐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85억...
한국형 신도시, 베트남 도시 업그레이드한다 2024-07-21 11:00:06
경기가 어려워지자 나머지 4곳이 대우건설에 지분을 모두 팔고 나갔다"면서 "대우건설이 10여년 동안 적자를 메우면서 시간과의 싸움 끝에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故)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 이전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대우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친구나 형제 같은 회사로...
"돈싸움으로 '인화의 LG' 망가뜨려" 전 임원, 세 모녀 상속분쟁 비판 2024-07-17 17:12:25
LG 지분이 무려 8%나 된다던가. 1조가 훨씬 넘는 엄청난 돈이다. 게다가 5000억원 어치 재산도 따로 떼서 주고, 연경이는 LG복지재단 대표도 시켜 줬고 그 정도면 됐지, 무슨 지분이니 경영권이니 소송까지 하면서 과욕을 부리고"라며 "외신에 인터뷰까지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지 않나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