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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페이스 시대…서부경남, 항공우주청 유치 박차 2022-03-30 15:15:25
산학연 위성 협의체 운영을 통해 네트워킹 및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우주특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남을 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민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촉진하고 기존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며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증가를 목표로 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남은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習, 尹에 '정치적 신뢰' 언급…우호 강조하며 견제구도 2022-03-25 22:41:09
배치와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협의체) 단계적 가입 등 윤 당선인 후보 시절 공약을 견제하는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읽혔다. 한중간 사드 갈등이 가장 심했을 때 주한 중국 대사였던 추궈훙 전 대사는 지난 1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사드 갈등의 최대 원인으로 "양국간 정치적 신뢰 부족"을...
"대학생 1인당 교육비 늘려야" 2022-03-13 17:12:26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새 정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대학 발전 정책 건의서’를 윤 당선인 측에 보냈다고 13일 발표했다. 대교협이 윤 당선인에게 요청한 정책은 △대학생 1인당 교육비를 초등·중학생 교육비 수준으로 상향 △뉴노멀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대학 교육 자율성 확대...
정은보 "상호금융권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 구현할 것" 2021-12-09 11:00:05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 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감독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상호금융권의 고객층인 농림어업인과 지역 서민은 상대적으로 충격에 더 취약한 만큼, 리스크를 미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모디-푸틴 군사·경제 협력 '맞손'…미·러 사이 균형찾는 인도(종합2보) 2021-12-07 02:37:25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 등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열려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렸다. 인도는 러시아제 무기의 최대 수입국일 정도로 양국 관계는 전통적으로 상당히 돈독한 편이었다.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는 2016∼2020년...
에너지공동체·스마트시티 구축…광주-전남 '초광역 협력' 나선다 2021-12-06 18:31:16
유치 협력, 국가균형발전 제도 개선 공동 협력 등을 신규 과제에 포함시켰다. 광주시·전라남도는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에도 공동 전선을 펴기로 했다.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조속히 설립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키로 했다. 영산강을 중심으로...
경북도, 인구감소 생존전략 '듀얼 라이프' 정책 제시 2021-11-30 09:54:40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특화정책도 발굴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을 찾은 외부방문자는 1억 5295만 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경기에 이은 3위에 해당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는 1억 7373만 명을 기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서울시, 6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마이스 유치 나섰다 2021-11-16 15:29:44
파트너 도시를 6개로 늘렸다. 마이스산업 지역 상생과 균형 발전을 위해 플러스 시티즈는 각 파트너 지자체를 대표하는 슬로건을 내거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이 힘들었던 만큼 국내외 마이스 전문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광고와 웹진, 뉴스레터 ...
[시사이슈 찬반토론] 지역 발전 위해 시·도와 별도로 '특별지자체' 만들어야 하나 2021-11-01 09:00:01
때 시도해도 버거운 사안이다. 지역행정 개편은 정권이 물러나는 마무리 시기에 그럴듯한 청사진이나 내놓는다고 되는 그런 아젠다가 아니다. 이러니 대통령선거와 바로 이어지는 전국 일제 지방선거에 대비한 선심용이라는 비판까지 받는 것이다. 지역 발전은 지역민에게 환상만 던져준다고 되는 게 아니다. 실질적이고...
[사설] 초광역 메가시티…시·도 통합 없으면 '빛 좋은 개살구' 2021-10-15 16:54:18
‘협의체’ 형식으로 공통 현안의 해법을 찾고, 주요 사안은 단체장들이 머리를 맞대 결정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더욱 아쉬운 점은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임기가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야 왜 나오는가 하는 것이다. 과거 정부의 지자체 통폐합 논의도 그렇게 공론(空論)으로 끝났다.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