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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9월에는 돌아올까..진통 계속될 듯 2024-07-19 05:49:19
하반기 모집으로 갈라치기 하려는 정부의 꼼수는 지역·필수의료 몰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온라인상에는 복귀 전공의 명단이 공개되는 등 '낙인찍기'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개인 사정상 복귀해야 하더라도 실제 돌아가는 데는 작지 않은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파...
“해운업 디지털 전환...컨테이너 IoT 관제 필수죠” [긱스] 2024-07-17 14:50:40
설치는 해운선사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 조건이라고 봅니다. Q. 현안이 궁금합니다. A.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4년 동안 HMM과 컨테이너 IoT 관제 솔루션 도입을 위한 R&D 및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IoT 관제 솔루션의 여러 기능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을 진행 중이죠. HMM은 올해 하반기에...
[사설] 끝까지 응답 없는 전공의, 이젠 관용보다 원칙대로 2024-07-16 17:33:27
있다. 의대생들도 수업 거부를 넘어 의사국가고시 거부 입장을 천명했다. 의사협회는 “지금이라도 전공의와 의대생의 요구를 들어줘야 의료 붕괴를 막을 수 있다”며 정부의 굴복을 요구 중이다. 하지만 관용으로 기득권 사수 투쟁을 막을 수 없음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이제 의료 붕괴를 막을 길은 전공의 사직 처리...
전공의 사직 처리 내일인데…"복귀 움직임 아직" 2024-07-14 18:32:56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정부의 공언과는 반대로 전공의는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공의 대표 격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의 요구는 단호하고 분명하다"며 "나도 안 돌아간다"고 남겼다. '감사한 의사-의대생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이름의...
전공의 '사직 처리' D-1…"복귀 소수 그칠 것" 우려도 2024-07-14 08:32:39
전공의들을 포함한 의사단체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교육의 질이 추락할 것을 우려하며 증원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37개 수련병원 교수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복지부는 9월 하반기 모집에 응시하지 않는 전공의는 내년 3월 복귀가 불가하다고 밝혔다"며 "차별적, 선택적 수련 특례...
"격무·박봉 싫다" 가축 수의사 기피…졸업 후 90%가 반려동물 진료 2024-07-12 17:57:02
수의사가 아니라 내년에 퇴직하는 분입니다.”(전라북도 방역담당자) 전국 축산업계가 가축방역관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방역관에 지원하는 수의사가 없어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소위 돈 되는 동물병원 개원의는 급증했지만 필수의료로 꼽히는 방역 담당 수의사는...
빅5 병원, 일반병상 최대 15% 줄인다 2024-07-11 17:59:52
찾는 환자 쏠림 현상을 막지 않고선 필수·지역의료를 살릴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그간 상급종합병원들은 낮은 중환자 진료 수가 문제를 경증 환자 진료를 최대한 늘리고, 이들이 치료받을 병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이 같은 병상 관리에 투입된 것이 원래는 수련생 신분인 전공의다. 정상적인 의료 체계라면...
사직 전공의 복직 허용…"수도권·인기과목 연쇄이동" 우려도 2024-07-08 19:18:44
사직 전공의들이 9월에 새로운 수련병원에 지원할 경우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필수 의료 과목에서 '인기 과목'으로 연쇄 이동이 벌어질 수 있고, 이에 따라 현장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수평위 논의 과정에서도 대한의학회 측 인사가 '9월 하반기에 사직한 전공의의 지원을 허용할 경우...
"예전엔 환자가 의사에게 집도 줬다"…의대 교수 발언 논란 2024-07-04 17:21:51
주장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이 의료 농단과 교육 농단을 일으켰다며 이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 2천명 증원 정책으로 의학교육 현장은 붕괴하고, 그에 따라 공공·필수·지역의료에 필요한 인력 조달은 불가능하게 됐다"며 "대책도 없는 무능한 정부는 이제라도 책임자를...
"의료·교육농단 촉발한 조규홍·박민수 파면해야" 의대교수단체 성명 발표 2024-07-04 16:58:54
따라 공공·필수·지역의료에 필요한 인력 조달은 불가능하게 됐다"며 "대책도 없는 무능한 정부는 이제라도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2천명 증원을 단독으로 결정했다는 복지부 장관, 그리고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수차례 소통했다고 허언하는 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