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매…백매…아름답기 梅한가지 2022-02-24 16:56:35
매서운 추위를 뚫고 피어 강인함과 지조를 상징하기도 하고, 기품 있는 자태로 고고함을 대표하기도 합니다. ‘세한삼우(歲寒三友)’라 하여 소나무, 대나무와 함께 절개를 상징하기도 하죠. 봄의 상징과도 같은 매화가 전남 순천의 산사와 마을에 수줍게 피었습니다.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선암사의...
이창훈 시인, 윤동주 문학상 시 부문 수상 "희망과 사랑을 말하고 싶다" 2022-02-09 10:58:41
지조를 지켜낸 윤동주의 정신과 희망과 사랑의 시를 쓰는 시인 발굴을 위한 취지로 연령 및 등단여부와 상관 없이 시작품 10편을 투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심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민윤기 시인은 “1~2회와 다르게 응모자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평했으며 최종심을 맡은 유자효, 최금녀 시인은 “동주를 상상함은...
나토 두갈래 동시회담…"러시아 강공에 분열상·봉합노력 노출" 2022-02-08 12:13:51
'노르트스트림 2'를 언급하지조차 않았다고 더타임스는 짚었다. 모스크바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머리를 맞대고 전쟁을 막을 방안을 협의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 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구체적 안전보장 제안을 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이를...
코로나 백신 개발 공로자 2명 '일본판 노벨상' 수상 2022-01-26 11:06:35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1894∼1989) 파나소닉(옛 마쓰시타전기) 창업자가 사재 등 약 30억엔의 기금을 출연해 제정됐다. 수상 대상은 생존자에 국한되고, 상금은 5천만엔(약 5억원)이다. 2018년 이 상을 받은 요시노 아키라(吉野彰) 아사히카세이(旭化成)㈜ 명예 펠로가 이듬해인 2019년 리튬이온전지 개발에...
금융당국 '뒷짐'…"시장 커지는데 세부규정 여전히 미비" 2021-12-27 17:36:11
업체들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대상인지 아닌지조차 불분명하다.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태펀드와 연계된 VC 펀드의 표준규약은 암호화폐 관련 업종 투자를 금지하고 있다. VC 펀드는 대부분 정부자금과 매칭 형태로 운영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관련 기업들이 투자받을...
'민주 후보 전멸' 홍콩 선거제 개편 후 첫 의회 선거 시작 2021-12-19 09:26:19
지적을 받고 있고, 유세 열기는커녕 선거가 치러지는지조차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온다고 홍콩 언론은 전했다. 앞서 선거제 개편 후 지난 9월 처음 실시된 선거인단 선거에서는 친중 진영 후보가 당선인의 99.7%를 차지했다. 당시 364명을 뽑는 선거에 예년보다 훨씬 적은 412명이 출마했고, 당선자 중 자신을 친중 진영이...
[사설] 중대재해법 피하려고 벌어지는 온갖 진풍경들 2021-12-15 17:18:24
할지조차 모르겠다’며 막막함을 하소연한다. 중대재해법은 취업시장에도 거센 폭풍을 일으켰다. 기업들이 과거 병력(病歷)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아픈 이들의 취업을 원천봉쇄하는 인권침해적 채용장벽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에도 비상벨이 울렸다. 석 달 전부터 주한 외국기업인들 사이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배유람 ‘로서네 법칙’에 문화 충격…우당탕탕 한 집 살이 스타트 2021-12-13 11:40:14
시작 스틸을 공개했다. 지조와 절개를 가진 시골 선비 남영은 조정에 출사표를 내고 한양에 상경했다. 그런데, 야심 차게 시작한 한양 살이는 생각했던 것과 달리 무법천지다. 어쩌다 한집에 살게 된 로서와 강해수(배유람 분) 남매도 그에게 ‘문화 충격’ 그 자체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남영과 그의 몸종...
[사설] '채용장벽' 된 중대재해법, 도대체 누굴 위한 법인가 2021-12-07 17:16:39
선임한 경우 회사대표가 처벌대상인지조차 불확실하다. 원·하청 관계에서 안전확보의 책임자가 누구인지, 재하청 시 책임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등 모호한 점투성이다. 근로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시 경영자의 책임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런 혼란은 사업 위축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사업장이 많은 대형 건설사들은 이미...
[책마을] 시인이자 聖君…'간웅' 조조를 다시 보다 2021-11-18 18:05:36
있는 장군임에는 틀림없지만 지조가 없고 꿋꿋하지 못한 인물임이 분명하다는 것. 손권에 대해선 “유비와 손잡고 친하게 지내다가도 다시 싸우는 짓을 여러 번 되풀이했다”며 곧은 임금이 아니었다고 했다. 지금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일도 사람마다 평가가 엇갈리는데, 먼 옛날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평가는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