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검푸른 바다는 기억한다…홍어? 아니 고래의 섬 2019-05-26 15:06:10
점 찍고 포구로 나와 홍어회 한 접시에 막걸리 한 잔을 마시고 떠난다. 하지만 흑산도는 그렇게 잠깐 들렀다 가기는 아까운 섬이다. 적어도 자산어보의 산실인 사리마을 사촌서당에서 한나절쯤 소요하거나 하룻밤쯤 묵어야 흑산도의 깊은 맛을 알 수 있다. 사촌서당은 조선시대 최고의 어류도감인 자산어보가 태어난 곳이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5-03 15:00:10
"충주 사과 맛보세요" 미국 뉴욕 한인 마트서 판촉행사 190503-0402 지방-009411:29 양평서 지평막걸리 먹으면 1병당 10원씩 기부금 적립 190503-0407 지방-009511:32 새만금 신항만 공사 수뢰 의혹…군산해수청 직원 등 2명 입건 190503-0411 지방-009611:36 군산시 5년간 600억 투입해 상수도 유수율 85% 달성 190503-0...
[2등의 반란] 8년 만에 2억→166억 매출…지평막걸리의 반전스토리 2019-04-27 07:30:00
막걸리 제조업체의 얘기였다. 2010년 지역 막걸리 업체인 지평주조(지평생쌀막걸리)는 연매출 2억원으로 고사(枯死) 직전의 상태였다. 지역 막걸리 업체들은 젊은 소비자층이 유입되지 못하면서 주류시장에서 외면 받았고, 지평주조도 지역사회 판매에만 기댄채 위축되고 있었다.그렇게 위기에 처했던 지평막걸리가 반전...
지평주조, 지평중·고교에 장학금 전달 2019-03-13 17:48:43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가 13일 경기 양평군 지평면 양조장 인근의 지평중·고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년째 지역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 지평주조의 김기환 대표(오른쪽)와 조창애 교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지평주조 제공
[이슈+]도수 낮추니 잘 나가네…2030 젊은층, 막걸리에 취했다 2019-03-11 09:50:16
"주소비층이 60대 이상 남성에 국한돼 있는 막걸리 시장이 단기간에 급격히 확대된 것은 새로운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도수가 낮아지면서 20~30대 젊은층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지평주조는 8년 전 2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알코올 도수를 낮추면서 크게 늘었다. 지평주조는...
'백세주 신화' 국순당, 관리종목 지정 위기…10년새 무슨 일이 2019-02-13 17:45:11
수입 맥주로 소비자가 몰렸다”고 했다.막걸리 시장에서 서울장수막걸리와 지평주조가 치고올라오며 국순당 막걸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었다. 서울장수와 지평주조의 매출은 2014년 각각 231억원, 28억원에서 2017년 269억원, 166억원으로 늘었다.(3) 주류 도매상 등지고 ‘나홀로 영업’판매전략도 실패 요...
막걸리 6도 공식 깨졌다…순한 저도주가 대세 2019-02-07 06:00:04
잇따라 출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평주조는 2015년 대표 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6도에서 5도로 낮춘 뒤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2억원에 불과했던 연매출이 2015년 45억원, 2016년 62억원, 2017년 110억원에 이어 지난해 166억원까지 '수직상승'했다. 지평주조...
통신판매 날개 단 막걸리…술술 팔린다 2018-11-18 18:36:12
내고 있다. 국순당이 지난 5월 내놓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병당 3200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60% 비싼데도 대형마트에서 월 10만 병씩 팔린다. 지평주조 ‘지평생막걸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 매출(110억원)을 넘어섰다.전통주점이나 허름한 술집에서 주로 팔리던 막걸리는...
[한경과 맛있는 만남]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노동·공공개혁 나선 마크롱 정부, 지지율 낮지만 변화는 계속" 2018-10-19 17:14:52
맛본다고 했다. 그는 “최근엔 경기 양평군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방문했는데 인근에 막걸리 양조장이 있어 지평막걸리를 마셔봤다”고 자랑했다. “전주에선 궁중음식을 먹었고, 제주에선 전복 요리, 군산에선 삭힌 홍어도 접했습니다. 삭힌 홍어는 향이 강했지만 프랑스 사람들도 치즈 같은 발효 음식을 ...
靑春의 술, 막걸리… '수출 거품' 꺼진 자리, 2030 겨냥 이색 신제품으로 내수 회복 2018-09-17 17:35:44
낮추고 다양화… 20대가 마신다젊어지는 막걸리 열풍은 지평주조가 주도했다. 90년 역사의 국내 최고(最古)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지평주조는 2015년 ‘지평생쌀막걸리’의 알코올도수를 6도에서 5도로 낮춰 출시하면서 막걸리의 저도주 바람을 일으켰다. 이 회사 김기환 대표는 28세에 가업을 이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