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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단까지 샀던 회사의 기막힌 몰락…자본시장서 퇴출당했다 2024-01-29 14:32:29
도입했다. 자본시장법상 직권말소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 검사 절차 없이도 금융투자사업자의 라이센스를 말소시킬 수 있는 제도다. 도입 이래 이날까지 총 10곳을 직권말소했다. 작년 2월 말엔 더블유알·메타투자자문·에이제이세이프티 등 투자자문·일임사를 퇴출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는 펀드에 가입하거나...
금감원, 부실 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 등 10곳 퇴출 2024-01-29 11:00:16
△에이제이세이프티 등이다. 직권말소 제도는 사모운용사 진입규제 완화 이후 부실 금융투자업자의 신속한 퇴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0월 도입됐다. 사모운용사 및 투자자문·일임사 등이 대상이다. 자본시장법상 직권말소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검사 절차 없이도 퇴출이 가능하다. 퇴출 요건은 △최저 자기자본 미달...
부실 금융투자업자 10곳 퇴출…"등록여부 확인해야" 2024-01-29 06:00:03
투자자문사 등 금융투자업자는 직권말소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검사절차 없이 즉각 퇴출이 가능하다며 펀드 가입이나 투자자문계약 체결 전 등록업체인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금융당국은 2021년 10월 부실 금융투자업자의 신속한 퇴출을 위한 직권말소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사모펀드 운용사와 투자자문사 등...
277회 공판 끝에 무죄…양승태 "당연한 귀결" 2024-01-26 20:35:37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박·고 전 대법관 등과 공모해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로 2019년 2월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임기 내 역점 사업인 상고법원 설치, 법관 재외공관 파견 등을 목적으로 청와대, 외교부와 거래하기 위해...
290번의 재판…'사법농단' 양승태 첫 선고 2024-01-26 05:45:01
혐의가 성립하는지였다. 법원은 '직권 없이는 직권남용도 없다'는 법리를 고수해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행정처 법관들이나 수석부장판사 등에게 일선 재판부의 판단에 개입할 권한이 없고, 각 재판부는 법리에 따라 합의를 거쳐 판단했을 뿐이어서 권리행사를 방해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법리에 따라...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불구속 기소 2024-01-19 15:42:29
검사)는 이날 오후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로 불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참사 당시 이태원 핼러윈데이 다중 운집 상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고 지휘·감독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참사...
비상선포에도 무법천지…'방송국 난입' 수사 에콰도르 검사 피살 2024-01-18 07:47:28
소셜미디어에 "조직범죄수사부 소속 수아레스 검사의 살인 사건에 대해 직권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에콰도르 TC텔레비시온 방송국에서 발생한 무장 괴한 침입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당시 두건과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10여명은 뉴스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뛰...
'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김현미 前국토부 장관…檢, 피의자 신분 조사 2024-01-16 18:37:24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 형사4부(부장검사 송봉준)는 이날 오전부터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감사원은 청와대와 국토부가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최소 94차례 이상 한국부동산원을 압박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게 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감사원은 통계 조작을 주...
폴란드 신구권력 검찰총장 교체 놓고 또 정면충돌 2024-01-16 17:05:29
즉각 반발하면서 전임 정부에 동조하는 하위직 검사들을 면담하는 등 싸움을 준비했다. 두다 대통령과 투스크 총리는 15일 법조 개혁 등 양측이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으나 타협은 없었다. 두다 대통령은 회동 후 "검찰총장을 해임하려면 대통령의 서면 동의가 필요하다. 법무부 장관이 한 일은 법...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재심 받는다 2024-01-04 20:40:36
"검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주장과 초동수사 당시 수집된 화물차 관련 CCTV 자료가 새로 발견된 무죄의 명백한 증거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재심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A씨 부녀는 2009년 7월 6일 오전 전남 순천시 자택에서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아내이자 어머니인 C씨에게 건네 C씨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