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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시민 등 여권 인사 '청부고발 의혹' 논란…윤석열 "모르는 일" 2021-09-02 17:43:37
있고, 고발장의 수신처는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으로 적혀 있다. 윤 전 총장 측이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야당 측에 고발을 ‘발주’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고발장 수신처가 대검찰청으로 적힌 것은 당시 친정권 인사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대신 윤 전 총장 직할부대인 대검이 사건 배당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1조3000억 마약 밀수범 잡았다 2021-09-01 17:30:52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혁)는 1일 “멕시코에서 소매가 1조300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수입한 A씨(34)를 지난달 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공범 B씨와 2019년 12월, 지난해 7월 등 총 두 차례에...
윤석열 "식사 및 골프접대 받은 사실 없다…악의적 오보" 2021-07-19 08:23:07
수사부 2과장을 지내던 2011년 전후로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수차례의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 보도에 "악의적 오보"라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식사 및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 자체가 없고, 어떤 사건에도 관여한 적이 없어 한겨레 기사는 악의적 오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올해도 마약범죄 역대급 증가"…檢은 수사권 조정에 손발 묶여 2021-07-02 17:17:03
밀수 사건에만 직접수사가 가능해졌다. 이런 와중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직제개편을 통해 마약수사를 전담해왔던 강력범죄형사부를 반부패수사부와 통폐합했다. 수도권 검찰청의 한 부장검사는 “반부패부와 강력부는 검사들 보직경로가 전혀 다른 부서”라며 “검찰 직접수사를 제한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마약범죄...
檢 직제개편안 차관회의서 가결…직접수사 축소에 속도 2021-06-24 16:29:50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개편안은 일부 직접수사부서 및 전담형사부를 인권보호부와 형사부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는다. 또 일부 지검의 반부패·강력 기능과 공공·외사 수사 기능을 각각 통합한다.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조사1부가 형사14부로, 조사2부가 인권보호부로 개편된다. 반부패 1·2부는 반부패·강력 1·2부로,...
檢 "장관 승인 빠졌지만…직접수사 때 총장 승인 따로 받으라니" 2021-06-18 18:08:20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검찰의 직접수사가 가능한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를 맡는 전담 부서가 없는 일선청의 경우 형사부 가운데 말(末)부 한 곳에서만 검찰총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다. 다만 6대 범죄 중 경제범죄는 일반 형사부에서도 수사할 수 있게...
'직접수사 장관승인' 빠진 검찰 직제개편안, 법무부 입법예고[종합] 2021-06-18 11:41:09
고소사건을 직접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반부패·강력수사부 등 6대 범죄 수사를 위한 전담 부서가 없는 지방검찰청과 지청의 경우 형사부의 가장 마지막 부에서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고, 검찰총장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중앙지검의 반부패수사 1·2부는 반부패·강력수사 1·2부로 통폐합돼...
"김오수 만나 직제안 이견 좁혀"…검찰 반발 '진화' 나선 박범계 2021-06-09 18:29:47
검찰 직제개편안에 따르면 △형사부는 직접수사를 할 수 없고 △해당 사건은 모두 반부패수사부 등 전담부서로 넘겨야 하며 △소규모 지청 등 전담부서가 없는 곳은 직접수사를 개시할 때 검찰총장 및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대검은 “일선 검찰청 형사부의 직접수사를 제한하면 민생과 직결된 범죄...
경찰, 중요 내사사건 국수본 보고한다…'이용구 사건' 후속대책 2021-06-09 13:16:36
수사부서장이 결재하도록 했다. 사건관계인이 조사 절차·결과에 불만을 갖고 심의를 요청하면, 법학 교수·변호사 등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경찰수사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적법성을 가려보도록 했다. 경찰은 현재 사용 중인 내사라는 용어를 '입건 전 조사'로 바꾸기로 했다. 경찰은 그동안 첩보 내사,...
박범계에 반기든 김오수 "檢 직제개편 수용 못해" 2021-06-08 17:51:42
조직개편안과 같이 일선 청 형사부의 직접수사를 직제로 제한하는 것은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검사의 직무와 권한, 기관장의 지휘, 감독권을 제한할 수 있어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 밖에도 대검은 검찰 부패 대응 역량 유지를 위해 부산지검에 반부패수사부를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