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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임종룡·조병규, 前회장 부당대출 알고도 대처 안해" 2024-08-25 12:00:00
설명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여신감리부서는 작년 9~10월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사실을 현 우리은행 경영진에 보고했다. 우리금융지주 경영진은 늦어도 올해 3월께 감사 결과가 반영된 안건을 보고받는 과정에서 손 전 회장 친인척 연루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룡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이 이번...
'음주 스쿠터' BTS 슈가 경찰 출석…"큰 실망 안겨드려 죄송" [종합] 2024-08-23 20:22:49
약 3배에 달한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슈가가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경위와 음주량,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이밖에 사고 축소 의혹을 비롯해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번호판 부착, 의무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슈가가 사과문에서 전동 스쿠터를 '...
[취재수첩] 무단결근 서울교통公 노조 간부 면죄부 준 지노위 2024-08-22 17:50:04
자료를 내 이례적인 해명에 나섰다. 공사 안팎에서 ‘노조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오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노위 설명문이 옹색하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골자는 ‘징계 절차에는 문제가 없지만, 해고는 과도하다’는 내용이다. 지노위는 “공사가 주장한 (노조 간부의) 결근 일수는 그대로 인정됐고 노조 간부의...
영화 '파일럿'… 여장남자 한정우, 해고 가능할까 2024-08-20 15:44:37
자료를 확보하고 나아가 노사간 신뢰관계의 형성과 안정적인 경영환경의 유지 등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에도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이는 고용계약의 체결 뿐 아니라 고용관계 유지에 있어서도 중요한 고려요소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취업규칙에서 근로자가 고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 등에 학력 등을 허위로 기재한...
교대 재학 중 '여학생 외모 평가자료' 제작…"임용 뒤 징계 안돼" 2024-08-19 17:09:37
혐의를 받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징계를 취소하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교대 재학생은 공공기관 종사자로 볼 수 없기 때문에 교사에 준하는 시효를 적용한 징계는 위법하다는 취지다. 대법원3부(주심 대법관 오석준)는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칼럼] 강행규정인 근로기준법에 맞춰 노무관리하는 법 2024-08-19 15:08:32
증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저임금 외에도 연장근로, 휴일근로 등에 대한 가산수당을 고려해 임금대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또 각종 수당 항목을 명확하게 구분지어 임금체불 문제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취업규칙 제정 및 변경, 연차 사용 촉진, 징계절차 마련 등 노무관리에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
교대생 시절 여학생 외모 품평 자료 제작…대법 "교사 징계 부당" 2024-08-19 10:57:05
받은 초등학교 교사가 대법원 판단 끝에 징계를 취소받게 됐다. 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공공기관 종사자나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최근 교사 A씨가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이스타항공 부실수사' 감봉 경찰관…법원 "징계 취소해야" 2024-08-19 10:15:35
"징계사유가 인정되지 않아 위법하고, 설령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보더라도 징계 재량을 일탈·남용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이던 유 씨는 2021년 5월 이스타항공의 채용 비리 사건 수사팀장을 맡게 됐고, 경위 A씨에게 이 사건 수사를 배당했다. A씨는 2021년 10월 이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왜 공인중개사 욕하나…전세 사기는 부동산 정책 때문" [이송렬의 우주인] 2024-08-15 20:58:25
필요하다면 감정평가사협회처럼 징계위원회를 외부 사람들로 구성해 권한 남용을 막는 방식을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전세 사기가 터진 또 다른 원인 가운데 하나는 '정보의 비대칭성'이다. 공인중개사들과 세입자가 집주인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를 막을 수 있었다는 게 공인중개사협회의...
삼쩜삼, '감사장 사건' A교수 상장 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한다 2024-08-13 15:16:10
고소 조치도 취한다. 거래소의 회의 자료 및 내용을 외부에 누설했다는 혐의다. 이번 고소·고발 조치는 지난 6월 한국세무사회 지회인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A 교수에게 자비스앤빌런즈의 코스닥 상장을 막아낸 공로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공식적으로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A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