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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2024-04-26 13:58:35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은 내가 경영권 찬탈을 모의해서가 아니라 주주간계약 수정에 대한 이견이 컸기 때문"이라며 "저한테는 계약이 올무다. 제가 영원히 노예일 순 없잖아요"라고 항변해 변호사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 계약 수정을 수차례 요구하자 하이브가 돌연 "경영권 찬탈 의혹"을 꺼내들면서 파국에 이르렀다는...
민희진 '눈물·비속어 남발'...하이브 또 급락 2024-04-26 09:29:25
오후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마녀 프레임을 씌웠다"며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매도한 의도가 궁금하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2시간 넘게 이어진 기자회견 ...
"회사가 날 배신" 민희진 반격에…하이브, 4500억 '증발' 2024-04-26 09:27:10
대표는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회사에 대한 경영권 찬탈 계획 의도도, 실행도 한 적이 없다"며 "내부고발을 하자 저를 찍어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모바일 메시지가 맥락 없이 공개되는 방식으로 공격당했다"며 "모든 대화에는 문맥이 중요한데,어...
민희진 "뉴진스와 뜨거운 관계 느껴…얘네가 나를 살렸다" 2024-04-26 08:09:04
그렇게 경영권 찬탈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카톡으로 대화를 다 남겨놓겠냐"며 "저는 제가 관심을 갖는 미적 영역, 이런 부분에만 치밀하고, 관심 없는 부분엔 심드렁하다. 그래서 '너무 관리를 안 해서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하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더불어 "'잘 빠져나가네'...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대표는 "경영권 찬탈로 날 때리는데 와닿지 않았다"면서 내부고발을 하자 하이브가 칼을 자신에게 겨눴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날 써먹을 만큼 써먹고 '우리 말 안 듣지?'라면서 날 찍어누르기 위한 프레임으로 정확히 느껴진다. 난 오히려 하이브에 거꾸로 묻고 싶다"면서 "뉴진스로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민희진 "하이브, 비상식적 요구…방시혁이 배임" 충격 폭로 [종합] 2024-04-25 16:25:58
걸 요구했다. 니들이 인간이냐"고 외쳤다. 경영권 찬탈 의혹도 말이 안 된다면서 "난 경영을 잘 모른다. 숙지가 잘 안 되니까 그런 것때문에 헷갈려서 원래 VC였던 내 친구한테 물어본 걸로 무슨 외부에 자문을 받았다고 하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누굴 만나서 어떤 투자를 받았는지 데려와라. 내가 무슨 투자 얘기...
민희진 "뉴진스 홍보도 못 하게 해…경영권 찬탈? 터무니 없어" 2024-04-25 15:57:09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회견을 연 민 대표는 "(제가 나눈)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저를 매도한 의도가 궁금하다"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속보] 민희진 "경영권 찬탈 계획한 적 없어…일을 잘한 것뿐" 2024-04-25 15:30:41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 계획을 실행한 적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다. 민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제게 경영권 찬탈 포커스를 맞춰 때리는데 저는 와닿지 않는다"며 "저를 배임으로 고발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와 부대표 카톡 대화를 일부 따서...
'美와 관계악화' 니제르 "러시아 방공장비·교관 도착" 2024-04-12 22:10:30
군부가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억류하고 정권을 찬탈했다. 이후 니제르 군정은 서방에 대척하는 말리, 부르키나파소 등 인접국 군정과 협력을 강화하며 러시아 쪽으로 외교 방향을 틀었다. 지난해 12월 유럽연합(EU)과 체결한 군사 협정을 파기한 데 이어 지난달 16일 미국과 군사 협력 협정 파기를 발표하면서 이들 인접...
니제르 쿠데타 군정, 선거로 뽑은 지방의회 해산 2024-04-05 19:34:33
바줌 대통령을 억류하고 정권을 찬탈했다. 이후 바줌 대통령의 복권 등을 요구하는 서방,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니제르 군정은 말리, 부르키나파소 등 인접국 군정과 협력을 강화했다. 이들 군정은 서방에 대척하며 친러시아 행보를 보이고 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