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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인 포착"…사진 공유한 김민전 의원 2025-01-05 09:51:44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힘을 모아 그들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엔 "탄핵소추안에는 윤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적대하기 때문에 탄핵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대한민국이 미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 지켜라" vs "즉각 체포"…관저앞 시위 격화 2025-01-03 17:49:44
관저 앞 시민 충돌이날 경찰에 따르면 대통령 관저 앞 집회 참여 인원은 오전 7시 기준 600명(비공식 추산)에 불과했지만, 낮 12시를 지나며 1만1000명까지 늘어났다. 오전 6시 이전부터 관저 인근 한남 제1고가차도 부근에는 서울경찰청 소속 45개 기동대, 2700여명이 배치됐다. 버스도 135대가 동원됐다. 인근에 몰려들...
다론 아제모을루 "韓 기업 효율성·노동 혁신 장려할 파격적인 제도 필요" 2025-01-02 18:12:27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이먼 존슨 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꾸준히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2012) (2020) (2023) 등이 이들의 핵심 저작이다. 특히 아제모을루 교수는 여러 매체에 주기적으로 기고하면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관해 꾸준히 발언하는 현실참여형 학자로 꼽힌다 워싱턴=이상은...
어둠 속 희망이 된 2030세대, 그들이 원하는 한국은[2025키워드, 한국인⑧] 2025-01-02 07:11:02
연대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책임감으로 앞장서 길거리로 나오는 계층,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희망을 찾고 전 세대에 용기를 주는 사람들. 이들이 나서는 이유는 단 하나, 우리 사회가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희망을 걸었기 때문이다. ◆ 혼란한 한국, 2030세대가 원하는 미래는한경비즈니스가 2024년...
“‘내리막길 가속도 붙은 한국’…위기 극복 신화에 기대지 말아야” 사회학자의 경고[2025키워드, 한국인④] 2025-01-02 07:00:06
학회 참석자가 많았다. 이유 중 하나가 학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 공적인 문제에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그들이 이야기하는 서사가 30~40년 전 우리 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면에서는 조금 아쉬웠다. 86세대가 만들어 놓은 인식의 틀은 여전히 강력하다. 88만원 세대부터...
'승자독식' 선거만 남은 민주주의…혹독한 대가 치를 것 2024-12-31 17:29:04
대통령제 정부, 선거만 유지되는 민주주의라는 미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단언했다.◆“규제 개혁과 유연성 극대화 절실”재단 교수진은 경제 부문에서 당장 시작해야 할 과제로 규제 개혁과 유연성 극대화를 꼽았다. 이 교수는 “한국 사회는 신(新)신분제도가 시행되고 있다고 얘기될 만큼 지대추구적 행위(자신의...
퇴임 후가 더 빛났던 美 대통령…카터 영면하다 2024-12-30 18:31:26
위한 집짓기인 해비타트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2017년에는 허리케인 이재민을 돕자며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등과 함께 캠페인을 했고, 95세이던 2019년까지 직접 해비타트 현장에 나갔다. 애틀랜타에 비영리단체 카터센터를 설립해 세계 각국에서 공정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옹호했다. 공식...
[차장 칼럼] 햄릿과 돈키호테의 선택 2024-12-30 17:34:58
영웅의 이상이야말로 수백 년간 그들이 인기를 누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르네상스 후기인 1600년대 초반 두 걸작이 거의 동시에 출간된 일도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국민의 기본권을 제약하려 한 비상계엄 사태를 넘어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 시대의 햄릿과 돈키호테가 과연 어떤...
트럼프 "크게 존경" 애도했지만…카터 생전엔 "최악" 비판 등 구원 2024-12-30 11:03:30
투표에는 참여한 것이다. 이와 관련,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제이슨은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할아버지는 해리스를 위해 투표하기를 너무나도 원한다"라면서 "해리스에게 투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카터 전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 1기 때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도덕적 리더십이...
'노벨평화상' 지미 카터 전 美 대통령, 향년 100세로 별세 2024-12-30 06:32:12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해비타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소득층을 위한 집짓기 운동을 펼쳤다. 불과 10년 전까지도 9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직접 해비타트 현장을 방문했고, 2017년에는 허리케인 이재민을 돕자며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등과 함께 대중 앞에 나섰다. 애틀랜타에 '카터 센터'를 설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