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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출뿐 아니라 휴대전화 사용료도 채권추심 대상" 2024-05-27 06:00:05
금전채무도 채권추심 위임 대상이라고 금융감독원이 안내했다. 장기간 채권추심이 없던 대출의 변제 요구에 대해서는 상환 전에 소멸시효가 완성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최근 접수·처리된 채권추심 관련 실제 민원사례를 분석해 이런 내용의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A씨는 휴대전화 사용료를...
50만원 빌려주고 280만원 갚아라…불법 대부업 일당 구속 2024-05-22 13:43:34
사상경찰서는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 등 3명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92명을 상대로 2억2000만원을 빌려주고 5억6000만원의 이자를 받았다. 이들은 온라인 광고를 보고 접근한 피해자들에게 평균 연 2234%, 최고 연 16만7900% 금리로 돈을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폭탄이자'로 뜯어낸 돈만 9억9000만원…불법 대부업자 결국 2024-05-20 10:12:45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로 구속·송치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후 보완 수사를 통해 A씨가 추가 222명으로부터 이자 7억원을 받은 혐의를 확인했다. 검찰은 "확인된 범죄수익에 대해서 추징보전 등을 통해 범죄 수익을 환수할 예정"이라며 "취약 계층을 상대로 한 불법사금융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단독] 신협, 연체율 관리 총력…부실채권 관리 자회사 설립 2024-05-02 18:09:51
현행 법령상 NPL 자회사가 매입할 수 있는 채권 규모가 제한적이어서 신협의 연체율 상승세를 누그러뜨리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본지 4월 29일자 A1, 5면 참조 ○이르면 다음달 출범 2일 금융당국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신협중앙회의 KCU NPL대부(가칭) 출자’...
금감원, '가정의 달' 맞아 금융범죄 피해예방 집중 홍보 2024-05-01 12:00:03
홍보영상을 제작해 초고금리 사채·불법 채권추심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투자사기·유사수신 분야에서는 유명인 사칭, 공모주 사기, 사설 거래앱 설치 유도에 속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알린다. 보이스피싱 분야에서는 "늘 의심하고, 꼭 전화 끊고, 또 확인하는"이란 행동수칙을 전파하고,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 등...
시간당 연체 이자 '10만원' 받아냈다…무서운 20대들 2024-04-23 13:14:50
대부업·채권 추심 조직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여)에게 징역 2년을, 나머지 9명의 20대 피고인들에게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3년형을 각각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2021년부터...
높은 대출금리 탓에…금융민원 7.7%↑ 2024-04-22 12:00:01
분할결제 제한 관련 민원, 신용정보사는 부당채권추심 관련 민원, 저축은행은 대출금리와 여신취급 관련 민원이 증가해 전반적으로 민원이 늘었다. 보험업권의 경우 생명보험은 민원이 줄고 손해보험은 증가했다. 생명보험의 경우 보험모집이 42.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보험금 산정 및 지급(21.8%), 면부책...
카드사는 '악덕기업'인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9 17:11:27
과정에서 카드대금 상환을 독촉하는 채권추심 역시 카드사들에 대한 '악덕기업' 이미지에 한 몫 하게 됩니다. 카드사들의 무분별한 경영도 물론 영향을 줬지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정책을 펼쳤던 정부의 책임도 컸습니다. 하지만 이 사태를 계기로 카드사에 대한 국민들의...
금융위,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금융권 준비상황 점검 2024-04-03 14:00:01
연체이자와 추심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6개월을 앞두고 금융위원회가 금융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는 3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인채무자 보호와 원활한 개인금융채권 관리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융회사...
허위과장광고·개인정보 유출 위험 온라인 대부중개 플랫폼 적발 2024-04-01 12:00:04
"대출광고 사이트에서 대부업체명과 등록번호 등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 불법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출상담에 응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가족·지인의 연락처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불법 채권추심 등이 우려되므로 대출상담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