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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영, 에코비트 팔아 빚 갚고 1000억만 건졌다 2024-12-13 09:42:45
4000억원의 채무를 정리한 건 의미가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태영그룹 입장에선 당시 채권단 동의를 받아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위해 에코비트 매각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핵심 사업인 에코비트를 내주고도 현금이 유입되지 않은 건 아쉬운 일이지만 에코비트 매각으로 태영그룹은 재무적 위기에서...
앞당겨지는 트럼프 관세발 미·중 환율전쟁! 뉴노멀 원·달러, 1,400원대 넘어 1,500원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2-13 07:38:21
Q. 궁금한 것은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위기에 준하는 양적완화를 추진할 경우 경기는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 준양적완화, 이번엔 경기부양 효과 있을까? - 국채금리가 너무 떨어져 ‘유동성 함정’에 처해 - 통화정책 전달경로 깨져 금리인하 효과 미미 - 재정정책, 국가채무비율 310% 넘어 위험 수위 -...
'달러 빚'에 피 마른다…환율 10% 뛰면 아시아나 이익 3600억 증발 2024-12-12 17:51:49
가치가 하락하면 수출이 불어나면서 기업의 실적이 뛰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1276원40전으로 전년 대비 15.76%(173원81전) 치솟자 그해 경상수지(330억8760만달러 흑자)가 199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요즘 사정은 다르다. 2021년 한국은행이 발간한 ‘우리나라의 경상수...
스리랑카 새 대통령, 첫 해외 방문으로 15일 인도행 2024-12-10 17:19:47
스리랑카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경제정책 실패 등으로 경제위기를 겪었고, 460억달러(약 65조7천억원)에 달하는 대외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2022년 5월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해 3월 IMF로부터 29억달러(약 4조1천억원)의 구제금융을 받기로 하고 증세와 에너지 보조금 폐지 등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다....
韓 경제, 어떻게 만들어 놓은 것인데? 野 3당 주도 첫 경제상황 점검, 모두 나설 때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2-10 07:37:00
문제 Q. 최근 위기설은 내년 예산안에 대한 여야 간 대립에서 나온 만큼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위기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국가 부도설, 당리당략 목적으로 정치인 주도 - 韓, 국가채무 증가 속도 세계에서 가장 빨라 - 2026년 66.7%, IMF 적정채무비율 60% 상회 - 국개채무 비율 50% 내외, 아직은 여유 있어 -...
"한국 '양털 깎기' 시작됐나"…기업들 '250조 외화빚' 공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2-09 17:28:30
저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1997년 외환위기도 이 같은 '양털 깎기'의 사례라고 주장했다. 양털 깎기란 국제 투기자본이 유동성을 넣었다가 빼는 형태로 신흥국 자산가치를 끌어내린 뒤, 헐값에 신흥국의 부를 약탈한다는 이론이다. 음모론이라는 비판이 있는 양털 깎기 이론은 최근 계엄 사태로 재주목받고...
'최악 경제난' 가나, 8년만에 정권교체…'3수' 前대통령 복귀 2024-12-09 10:08:33
구제 금융으로까지 이어진 국가 채무 불이행 사태 등 가나의 극심한 경제난에 분노한 표심을 등에 업고 여론조사에서부터 앞서 나갔다. 지난해 채무 불이행 사태로 IMF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은 가나에서는 올해 들어서도 20%가 넘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가치 하락, 실업난 등 경제 위기가...
정국혼란에 초긴장…금융권 '비상 체계' 가동 2024-12-08 13:09:37
최악의 경우 채무불이행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주요 금융그룹은 지주사의 지휘 아래 이미 비상 점검·관리 체계를 가동한 상태다. 5대 금융지주의 관계자는 "3일 이후 비상 체계를 운영하며 금융시장 변동성 전반의 영향을 점검하고 유동성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고객 자산 위험 관리도 강화하고...
탄핵 정국에 금융권 비상…외인 사흘 만에 1조 '엑소더스' 2024-12-08 11:58:10
하고,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으면 끝내 채무불이행 사태가 빚어진다. 다만 현 시점까지는 각종 지표가 대체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게 금융사들의 중론이다. 당국, 불안 차단에 총력…금융지주 회장 참석 점검회의 검토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금융지주 회장까지 포함한 긴급 금융시장...
정국혼란에 금융권도 비상…유동성·자본비율 등 매일 비상 점검 2024-12-08 05:45:03
"한국에 대한 해외투자자 의구심 커지면 채무불이행 가능성도" 앞으로 대외 신인도까지 훼손되면 상황이 더 심각해질 가능성도 있다. 은행 등 국내 금융사도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는데, 신인도가 떨어지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의 차환(또 다른 대출로 대출을 갚는 행위)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