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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대 같은 국회는 다시 없어야" 질타, 정치인들은 듣고 있나 2019-12-30 17:52:07
상황이라 기업인들의 탄식에 공감하는 국민이 많을 것이다. 20대 국회의 법안 처리율(12월 10일 기준)도 30%로 17대(52%), 18대(45%), 19대(42%)에 한참 못 미친다. 초유의 사태가 잇따르는 데서도 난장판 국회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다. △임의기구(4+1 협의체)의 예산안·법안 졸속 심의 △떴다방식 ‘국회...
靑 회의서 국회 질타한 문 대통령 "마지막까지 부끄러운 모습…" 2019-12-30 17:30:29
법안 처리율로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얻었고, ‘동물국회’를 막기 위해 도입된 국회선진화법까지 무력화되는 볼썽사나운 모습이 재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가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라며 “이로 인해 국민만...
문 대통령, 국회 향해 "볼모로 잡고 있는 민생·경제 법안 놓아달라" 2019-12-30 16:09:57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미 법안 처리율이 역대 최저로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얻었고 `동물국회`를 막기 위해 도입된 국회 선진화법 까지 무력화 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이 재현되고 있다"며 "이로써 국민들만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예산부수법안이 예산안과 함께 처리되지 못하는 유래...
文 "20대 국회, 마지막까지 부끄러운 모습 보여줘" 2019-12-30 15:31:45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20대 국회가 역대 최저의 법안 처리율로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얻었다며 "우리 정치가 가야 할 길이 아직 멀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이로 인해 국민만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도 꼬집었다. 이어 "예산 부수법안이 예산안과 함께 처리되지 못하는...
"정쟁·당리당략"…문 대통령, 국회에 '쓴소리' 2019-12-02 17:35:07
이번에도 기한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가 법을 지키지 않는 위법을 반복하는 셈입니다.” 국회도 여론을 의식하면서 민생법안에 대해서는 원포인트 처리 제안이 오고가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불투명합니다. 법안처리율이 30% 수준에 그치고 있는 20대 국회는 마지막까지도 파행을 거듭하면서 역대 최악의...
[사설] 정쟁엔 '치열', 경제는 '대충'…이런 국회, 더는 안 된다 2019-11-29 17:44:42
‘최악’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다. 법안처리율이 30%에 불과해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들은 19대 국회(42.8%)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그 책임을 물어도 시원치 않을 국회의원들이 내년 총선에 또다시 출마해 유권자들에게 표를 구걸할 것이다. 정쟁에는 치열하고 경제 문제는 대충 넘기는 이런 국회를...
정부, 올해 법안 155건 발의…협치 실종에 국회 통과 3건뿐 2019-11-24 17:59:20
상임위 간사의 합의로 열린다. 20대 국회 법안 처리율은 30.3%로, 접수된 법안 10건 가운데 7건은 처리되지 못했다. 정부는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입법 활동이 어렵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탄핵이 있었던 16대 국회에서도 정부 입법안 가결률은 80%를 넘어섰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문희상 "패스트트랙 12월 3일 이후 본회의 상정…국회 더는 멈출 수 없다" 2019-11-12 13:28:02
법안 처리율은 31.1%에 불과하다. 11월 중에 본회의를 두 차례 열어서 비쟁점 법안 중심으로 처리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대통령과 5당 대표 간 논의됐던 경제 관련 법률들도 처리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문 의장은 "2년 연속 예산안이 시한 내에 처리되지 못했다. 예산안을 기한 내에 처리하는 것은...
[편집국에서] '잃어버린 20년' 초래한 日정치 닮아가는 한국 2019-11-06 17:29:55
법안처리율은 역대 최저인 28%에 그쳤다. 경제 활성화 관련 법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 뒤 자진 사퇴까지 66일은 ‘혼돈의 시간’이었다. 국론은 두 동강 나고 경제정책은 뒷전으로 밀렸다. “경제는 버려진 자식이 됐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경제가...
임기 반환점 앞둔 문 대통령, '국민통합'·'여야 협치' 요원해지면서 국회 입법마비 '지속' 2019-11-03 16:01:35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대 국회의 법안 처리율은 29.9%(사진1)로 역대 국회 중 최저 수준이다. 한국전쟁 기간이었던 제2대 국회의 법안처리율(60.6%)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17대 53.3%, 18대 49.0%, 19대 46.5% 등과 비교해서도 크게 낮다. 핵심 정치현안을 둘러싼 여야의 첨예한 대립 속에 국회가 파행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