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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경호실장 20대 이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전씨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면서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에게서 3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단독] 전기 고문에 총구 협박…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자 '눈물' 2024-11-21 14:24:45
연루된 정황 때문에 처벌이 두려워 신고를 주저하거나 귀국을 망설인다는 문제도 있다. 감금 일주일 만에 풀려나 지난 12일 한국으로 돌아온 김 씨는 "중국인 조직원들이 내 휴대전화를 초기화시키는 바람에 아무 증거가 남지 않았다"며 "내가 로맨스스캠 가담자가 아니라는 걸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잇단 흉악범죄 속 中당국 "농민공 임금체불 문제 신속히 해결" 2024-11-21 12:20:48
형사검찰공작회의에서 국가안보와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범죄를 엄중하게 단속해 국가의 장기적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최고인민검찰원은 특히 중대한 폭력범죄와 악성범죄를 법에 따라 엄중하고 신속하게 처벌하라고 주문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마약 드라퍼, 초범 비중 높아져 선처 쉽지 않아 2024-11-21 09:46:00
마약사건은 처벌의 필요성이 높다고 보아 마약 조직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와 장기간의 징역형을 선고할 뿐 아니라 단순히 드라퍼로 가담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운반한 양과 일한 기간 등에 따라 구속수사와 실형선고가 자주 이뤄지고 있는 만큼 만약 이와 같은 범죄에 연루되었다면 미리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5만원 쥐여주더니 지퍼 내렸다…70대 'K성추행' 국제 망신 2024-11-21 07:33:01
중인 외국인 코치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A씨의 행위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를 위해 300만원을 형사 공탁한 점,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영리...
남의 얼굴에 두꺼비 합성, 모욕죄일까...대법원 '실형' 2024-11-21 07:24:58
영상을 제작한 사건에 대해 형법상 모욕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영상 편집과 합성 기술이 급격히 발전한 요즘 시각적 수단만을 사용한 모욕도 언어로 표현하는 모욕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52)...
손흥민 인종차별 당했는데…토트넘, 벤탕쿠르 징계 '이의신청' 2024-11-21 07:24:13
징계를 받았는데, 징계의 정당성은 수용하나 처벌 수준이 너무 높다는 것이 구단의 입장이다. 토트넘은 2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벤탕쿠르의 징계 기간에 대해 이의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FA가 이의신청을 받아들일지 따져보는 동안에도 벤탕쿠르의 출전 정지 징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구단은 밝혔...
편의점 사장, 으슥한 데로 부르더니..."나라 망신" 2024-11-21 06:52:23
위해 방문 중인 외국인 코치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A씨의 행위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를 위해 300만원을 형사 공탁한 점,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캠퍼스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던 여성…발칵 뒤집힌 이란 2024-11-20 23:37:14
처벌을 면했다. 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테헤란의 한 대학에서 속옷만 입은 여학생에 대해 기소하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사법부 대변인 아스가르 자한기르는 기자회견에서 "해당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가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가족에게 인계됐다....
여직원 휴게실 몰카 범행 발각되자 "동료가 시켰다" 거짓말한 역무원 2024-11-20 19:45:14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6차례에 걸쳐 지하철 역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