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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4인방’ 유동규·남욱 추가기소 2022-04-04 17:26:04
습득했던 또 다른 지인에 대해선 “유 전 본부장과 연락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없고, 그 후 경찰에 휴대폰을 반납했다”며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다. 남 변호사는 빚을 갚기 위해 천화동인 4호의 법인자금 중 38억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범행을 감추기 위해 횡령한 자금을 정상적인 회사...
대장동·주가조작·법카 의혹…폭로·반박 난무하는 '진흙탕 大選' 2022-02-23 17:17:59
기자회견을 한 데 대해 “이 후보는 천화동인 1호 소유주인 ‘그분’이 대법관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결백이 증명됐다고 강변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라며 “이 후보가 아무리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고 해도 국민들은 다 알고 계신다”고 주장했다. 尹측, ‘옆집 의혹’ 추가 제기민주당은 대장동은 물론 윤 후보 부인인...
검찰, '50억클럽' 곽상도 전 의원 기소 2022-02-22 15:37:43
의원은 이외에도 총선 직전인 2016년 3~4월 천화동인4호 운영자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의 해당 혐의와 관련해 이날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를 뇌물공여, 남 변호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장동 사건을 계속...
[속보] 검찰, '아들 50억 퇴직금' 의혹 곽상도 전 의원 기소 2022-02-22 15:27:57
개발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을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세금 제외 25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즈음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불붙는 '대장동 그분' 논란…시민단체, 조재연 대법관 고발 2022-02-21 14:45:18
했다. 다만 해당 대화에서 나온 ‘그분’이 천화동인 1호를 지칭하는 ‘그분’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조 대법관은 현재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대선을 10여일 앞둔 시점에 새 인물이 등장하면서 대장동 수사는 더욱 뒤숭숭해지는 분위기다. 검찰은 이달 초 황무성 전 상남도시개발공사 초대...
與 "정영학 녹취록 속 우병우, 검찰-화천대유 커넥션의 증거" 2022-02-18 20:04:19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겨레는 정 회계사와 천화동인4호(화천대유 계열사)의 남욱 변호사 사이에 오간 녹취록(2013년 6월 통화)을 입수해 그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청와대에서 주문이 떨어졌다고 한다. 이재명을 잡으라고 한다"라며 "만배 형님 도움이 절실해요"라고 말했다. 우 전...
"무속·폭탄주 중독" vs "법인카드 긁는 세금 도둑" 2022-02-16 17:27:08
한 언론은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씨가 또 다른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와 함께 민주당 중진 의원 A씨와 전 의원 B씨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본부 정책본부장은 언론에 보도된 이들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공세에 나섰다. 이처럼 여야가...
'무속 중독' vs '세금 도둑'…여야, 막판 프레임 전쟁 2022-02-16 16:35:50
한 언론은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씨가 또 다른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와 함께 민주당 중진 의원 A씨와 전 의원 B씨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본부 정책본부장은 언론에 보도된 이들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공세에 나서기도 했다. 이처럼...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구속 후 13일만에 첫 검찰 조사 2022-02-16 14:20:16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을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세금 제외 25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즈음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50·구속기소) 변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검찰, 곽상도 강제구인…구속 12일만에 첫 조사 2022-02-16 14:08:59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천화동인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받은 자금의 출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의 로비 대상을 일컫는 ‘50억클럽’ 중 한 사람이다. 검찰은 지난 4일 곽 전 의원을 구속한 뒤 수 차례 소환조사를 추진했지만 곽 전 의원은 “코로나19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