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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웹툰 작가'…아버지의 원수 갚은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0-19 10:08:11
세상을 떠납니다. 10대의 청소년이던 호가스는 탐욕스러운 출판업자들이 아버지의 꿈을 무너트리는 그 모든 광경을 똑똑히 마음에 새겼습니다. 훗날 호가스는 회고했습니다. “아버지가 겪은 고통을 보며, 나는 출판업자들에 맞서 싸우기로 결정했다.” 흙수저 청년의 성공기아버지가 이런 꼴을 당했으니 집안 형편이 좋을...
국민체육진흥공단,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2024-10-17 10:53:29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을 이어간다. 한편 체육공단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 육성을 위해 스포츠 강좌이용권,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및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캠페인 등...
롯데장학재단,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2024-10-17 09:28:21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청소년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재능과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진심으로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일상에 독서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러시아서 유행 중인 '네발로 걷기'…뭐길래 '통제 법안'까지 2024-10-16 17:58:43
하원 문화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처음에는 놀이처럼 보였지만, 아이들이 이를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더는 그렇지 않다"며 쿼드로빙 통제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쿼드로빙이란 여우, 늑대, 개, 고양이 같은 동물의 움직임을 모방해 네발로 기거나 뛰는 활동을...
"18년 전 사망한 딸이 챗봇으로"…'대화형 AI' 악용 우려 커 2024-10-16 17:22:03
대중문화, 저널리즘 전문가'인 AI 캐릭터로 표현돼 있었다. 이 챗봇은 불특정 다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캐릭터.ai는 구글 출신들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 실제 인물뿐 아니라 만화 속 인물 등과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 기술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직접 사진이나 음성 녹음, 짧은 글을 올려...
미래 이끌 나노기술 한자리에…경남 밀양서 '나노융합산업전' 2024-10-16 17:20:08
문화체육회관, 밀양청소년수련관, 밀양초교 강당에서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4)’을 연다. 이번 나노융합산업전은 산업전시회, 기조연설, 콘퍼런스, 대중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노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업전시회는 16~18일 밀양문화체육회관과 밀양초교...
네발로 기어다니는 10대들…무슨 일이? 2024-10-16 17:17:56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종의 서브컬처(하위문화)로 여겨지고 있다. 쿼드로빙이 일종의 놀이이고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옹호론도 있지만, 아이들이 공격적인 동물을 따라 하다 정체성 혼란, 사회 고립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러시아 일각에서는 이 문화가 성소수자(LGBT) 관련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는...
"죽은 딸을 챗봇으로 만들다니"...무단도용 논란 2024-10-16 17:06:01
저널리스트이자 기술, 대중문화, 저널리즘 전문가'인 AI 캐릭터로 표현했으며 불특정 다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설정된 상태였다. 1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대화형 AI가 확산하며 실존 인물의 신상을 무단 도용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는 18세였던 지난 2006년 2월 전...
동물처럼 네발로 움직이는 러 청소년들…통제 추진 2024-10-16 16:56:51
법안 마련에 나섰다. 데니스 마이다노프 하원 문화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처음에는 놀이처럼 보였지만, 아이들이 이를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더는 그렇지 않다"며 쿼드로빙 통제 법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쿼드로빙은 여우, 늑대, 개, 고양이 같은 동물의 움직임을 모...
"18년전 피살된 딸이 챗봇으로 나왔다니…" 美 AI 무단도용 논란 2024-10-16 16:49:51
대중문화, 저널리즘 전문가'인 AI 캐릭터로 표현해 놓기도 했다. 1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점점 대화형 AI가 확산하면서 이처럼 실존 인물의 신상이 무단 도용되는 사례가 속출한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업체인 캐릭터 측은 제니퍼 유족들의 신고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삭제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