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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빌어도 잔혹 살해...잡히자 치매 행세 2023-12-18 15:39:04
있다는 점에서 수사가 쉽지 않으리라 예상됐다. 하지만 경찰은 청주 청원경찰서와 충북경찰청 등 소속 형사 30여명을 투입해 즉각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노래방 CCTV에 찍힌 흰머리, 모자, 마스크 등 A씨의 단편적인 인상착의만을 토대로 경찰은 100대 이상의 CCTV를 이 잡듯 분석했다. 밤샘 수사는 물론 주말까지 반납했...
무면허 음주 뺑소니로 '뇌사'…새신랑, 장기기증 후 하늘로 2023-12-15 19:34:06
삶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났다. 1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30대 A씨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숨을 거뒀다. A씨는 지난 13일 0시 26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던 중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던 현역 군인 B(21) 상병이...
청주 노래방 60대 여주인 숨진채 발견…마스크男 추적중 2023-12-15 17:43:45
한 노래방에서 60대 업주가 피살돼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1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청원구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마스크를 쓴 채 업주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A씨 아들은 이날 낮 12시 13분께 현장을 찾았다가 머리에...
"병원에라도 데려가 주지"…음주 뺑소니에 새신랑 '뇌사' 2023-12-14 14:11:11
낸 군인은 약 10시간 후 집에서 검거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13일 A(21) 상병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검거해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피해자 조사를 받으러 간 피해자 B(32)씨의 아버지는 경찰서 앞에서 오열했다. B씨...
만취 군인, 무면허 뺑소니…"피해자 뇌사" 2023-12-13 20:39:29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13일 A(21) 병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검거해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 병장은 이날 오전 0시 26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편도 3차선 2차로에서 앞서가던 배달...
"전 여친이 안 만나줘서"…20대 남성이 저지른 끔찍한 일 2023-12-12 13:56:03
청원 경찰서는 12일 A씨를 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5시 20분경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소재 전 여자친구 B씨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반려묘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A씨는 B씨의 거주지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을 본인의...
전 여친 반려묘 세탁기 돌려 죽인 남성…살인 예고까지 2023-12-12 11:50:41
여자친구의 집에 몰래 침입해 반려묘를 죽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재물손괴 등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전 여자친구 B씨 집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혐의를 받는다. 이후 B씨...
부부 들이받은 70대…급발진 아닌 '운전 미숙' 결론 2023-12-10 14:26:02
사건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 미숙 탓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70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며 10일 이 같이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1일 오후 7시 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하남 방향) 내에서 보행 중이던...
휴게소서 부부 들이받은 70대, 급발진 주장했지만 "운전 미숙" 결론 2023-12-10 09:30:54
운전 미숙 탓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70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 10월 1일 오후 7시 3분께 청주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하남 방향) 내에서 부부를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50대 여성은...
동물보호활동가 아니였나…유기동물 175마리 입양, 보조금 4000만원 타내 2023-12-01 15:21:28
보조금 수천만원을 부정으로 수급한 동물보호활동가가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찰과 동물보호단체 등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6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조카 등 지인 46명의 명의로 유기견과 유기묘 175마리를 입양하고, 이들에 대한 정부 의료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