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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BBC 프롬스…英 세계적 공연예술 축제에 'K컬처' 뜬다 2023-04-25 05:35:01
함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등을 연주하고 15일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무대에 오른다.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리니스트의 17일 연주는 BBC 라디오3으로도 생중계된다. EIF와 한국의 주요 인연은 2003년 판소리 명창 안숙선이 초청되면서 시작됐다. 이어 EIF에서 2011년과 2013년에 한국 프로그램을 기획해 여러 단체를...
"브레멘필과 함께 '브람스 본색' 들려드릴게요" 2023-04-18 18:10:43
뜻깊다”고 했다. 이들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람스가 남긴 마지막 관현악곡으로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명작으로 꼽힌다. 문태국은 “브람스는 생전에 첼로 협주곡을 단 한 점도 남기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더욱 크다”고 했다. “이 곡은...
"미국을 보지 않았다면…'교향곡 신세계'는 쓸 수 없었다" 2023-04-13 17:41:51
미국에서 교향곡 9번뿐만 아니라 첼로 협주곡의 황제라 불리는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등 클래식 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쏟아내며 뉴욕 국립 음악원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했다.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이 대성공을 이룬 요인으로는 흑인 영가, 인디언 음악 등 미국 민요 정신을 담은 선율과 고향에 대한...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20세에 세계무대 정복…포브스 선정 '亞 리더' 2023-04-06 18:17:12
2023년에는 연세대 음악대학 관현악과 최연소 조교수로 임용됐다. 임지영이 오는 2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일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서 협연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첼리스트 문태국과 함께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이정란의 활력과 서진의 노련함이 빚어낸 '팽팽한 앙상블' [리뷰] 2023-03-23 18:33:28
협주곡 레퍼토리를 꾸준하게 선보이며 청중에게 새로운 작품에 대한 흥미를 건네고 있어서다. 음악적 해석은 물론 연주 자체도 난해한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두 번째 곡으로 선택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연주 또한 상당히 괜찮았다. 살구빛 드레스와 은빛 구두로 봄기운을 담아낸 첼리스트 이정란의...
[오늘의 한경arteTV] 아르떼 라이브! 2023-03-21 18:18:54
지휘자 서진과 첼리스트 이정란이 연주한다.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연주를 한경아르떼TV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백세영 한경아르떼TV PD■ 편성표 10:00 콘서트 리뷰 트리오 아티스트리 제4회 정기연주회 11:00 아트 인사이드 프리다 칼로 사진전 13:00 클래식 타임 경기필하모닉 엔솔로지...
"드보르자크의 보헤미안 감성…슈만의 처절한 삶 전할 것" 2023-03-14 18:21:07
첼로 콩쿠르에서 최고 유망 연주자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첼리스트 이정란(40)이다. 한국에서는 2006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파 연주자의 이미지를 굳혔다.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과 실내악 전문사 과정을 마쳤고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을 지냈다. 이정란은 슈만...
줄리안 코바체프,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으로 9년 동행 마침표 2023-03-12 11:27:19
호평받은 첼리스트 임희영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한다. 이 작품은 200년 가까이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1961년 체코의 음악학자 풀케르트에 의해 세상에 나왔다. 프라하 국립박물관에서 하이든 시대로 추정되는 필사 파트 악보를 발견한 풀케르트는 이 악보의 종이 무늬 등을 분석한 결과 하이든의...
"200년 역사 브레멘필, 브람스의 모든 것 들려줄 것" 2023-03-06 18:32:22
연 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첼리스트 문태국 협연)을 거쳐 브람스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4번)으로 문을 닫는다. 지휘자인 마르코 레토냐(61)는 브람스 곡으로 레퍼토리를 채운 이유에 대해 “브레멘 필의 DNA에 깃든 ‘브람스 정신’을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십니다] 브람스가 사랑한 브레멘필, 첫 내한 2023-03-02 18:29:02
마르코 레토냐 ●연주곡목: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협연 임지영과 문태국), ‘교향곡 4번’ ●입장료: R석 19만원, S석 16만원, A석 12만원, B석 8만원, C석 5만원 ●문의: (카카오채널) 한경문화예술 (유선) 한국경제신문 사업국 (02)360-4528, 4525 주최 한경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