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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전장연에 6억원대 손배소…오세훈 `무관용 원칙` 2023-01-10 07:59:26
초과해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면 1회당 500만원을 공사에 지급하도록 했다. 전장연은 조정안을 수용했지만 공사와 서울시는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혀 양측간 갈등이 이어졌다. 이달 2∼3일에는 지하철 4호선 역사 내에서 탑승을 시도하는 전장연 회원과 이를 막는 공사·경찰이 장시간 대치하기도 했다. 이후 전장연은...
질병청 시스템 오류까지…`중국발 검역 강화` 곳곳 구멍 2023-01-03 22:35:12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 제출, 항공기 탑승 시 큐코드 입력 의무화 조치만 포함됐다.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550명까지 검사가 가능한데, 입국 후 검사 의무 대상이 늘 경우 수용 능력을 초과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성률이 20%에 육박하는 중국발 입국자들의 상황을 고려할...
'시위 재개' 전장연, 교통공사와 대치…11시간째 지하철 탑승 시도 2023-01-02 20:49:22
지하철 승하차 시위로 5분을 초과해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면 1회당 500만원을 공사에 지급하도록 했다. 전장연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 법원 조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오 시장은 같은 날 한 방송에서 "1분만 늦어도 큰일 나는 지하철을 5분씩이나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2일부터 무관용"이라며 거부...
전장연, 출근길 시위 재개…경찰·교통공사와 대치 2023-01-02 11:20:43
했다. 교통공사와 경찰이 전장연 회원들을 탑승을 막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 용산소방서에 `사람이 넘어졌다`는 취지의 긴급출동 신고가 두 건 접수되기도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9일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과 이 단체 박경석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공사는 2024년까지 19개 ...
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에 시위…승차 저지당해 2023-01-02 10:17:28
뒤 시위를 하려고 열차에 탑승하려고 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직원에 의해 승차가 막혔다. 공사 측은 역사 내 방송을 통해 전장연에 시위 중단과 퇴거를 요구하고 불응하면 열차 탑승을 막겠다고 수차례 경고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전날 논평을 내고 "재판부가 조정한(대로) 지하철 탑승을 기꺼이 5분 이내로 하겠다"고...
전장연 "기꺼이 5분 내로 타겠다…시민 여러분, 함께 외쳐달라" 2023-01-01 13:49:05
지하철 승하차 시위로 5분을 초과해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면 1회당 500만원을 공사에 지급하도록 했다. 전장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판부가 조정한 지하철 탑승을 기꺼이 5분 이내로 하겠다"며 "5분 이내로 탑승하면 장애인의 시민권은 보장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법원의 조정안이 (공사의) 엘리베이터...
`무면허 음주·헬멧 미착용`…고교생 3명 탄 킥보드 버스 충돌 2022-12-26 17:35:34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에는 1명만 탑승할 수 있으나 이들은 승차정원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경찰은 B양의 상해 사실이 진단서 제출 등으로 확인되면 A양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무면허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사고를 낸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수도...
항공 승무원 국제노선 근무, 방사선 피폭량 감안해 짜야 2022-12-23 17:23:20
피폭 방사선량을 고려해 국제항공노선 탑승 근무를 편성할 것'이란 규정이 새로 생겼다. 또 승무원 피폭 방사선량이 원안위가 고시하는 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경우, 이를 감안한 안전 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비행노선 변경, 운항횟수 조정 등이다. 이와함께 '방사성 원료물질 등 취급·관리...
'주 51시간 근무→등산' 심근경색 사망…법원 "과로사 아니다" 2022-12-19 13:17:32
근무 시간인 47시간 25분을 초과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사망 전 24시간 이내 돌발적이고 예측 곤란한 사건이나 급격한 업무환경의 변화는 없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미국 출장 이동시간이 업무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비행기 탑승 시간 모두를 근무 시간으로 볼 수 없으며 인과관계도 인정할...
킥보드 1대에 여중생 3명…속도 안 줄이고 무단횡단하다 '쿵' [아차車] 2022-12-07 13:28:01
이상 탑승, 과로 운전, 약물 운전 등에는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호 장구(안전모 등) 미착용 시 범칙금 2만원, 승차정원(1명) 초과 탑승 시 범칙금 4만원, 어린이(13세 미만) 운전 시 보호자에게 과태료 10만원, 과로·약물 등 운전 시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된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