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두현의 문화살롱] 다산의 '3·3·3 공부법'과 목민심서 2018-03-01 18:21:28
부분을 발췌해서 옮겨 쓰는 초서(抄書)도 귀하게 생각했다. 이를 항아리에 담아뒀다 하나씩 꺼내 읽곤 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낀 점, 깨달은 것들을 기록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정독하고, 초서하고, 메모하는’ 세 가지가 다산의 ‘삼독법’이었다. 500여 권의 저서를 남길...
경찰, '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의원 비공개 소환 조사 2018-02-26 15:45:04
이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0월 중순부터 4개월여 진행된 이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되고, 사건은 검찰로 송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 오씨가 접수한 고소 사건을 서초서에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
[게시판]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18-02-23 10:29:46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안승준 고문서연구실장은 '한국 고문서', 원창애 왕실문헌연구실 책임연구원은 '훈국등록'(訓局謄錄), 심영환 고문서연구실 책임연구원은 '초서 천자문'을 각각 강의한다. 고문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 031-730-8823....
[책마을] 통찰·창의성·교양… 책 200권에 담긴 메시지 '한눈에' 2017-12-21 17:21:28
초서(抄書),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기록하는 것을 중시했다. 또한 책을 읽음에 있어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또 부지런하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책을 읽느라 발목 복사뼈에 세 번이나 구멍이 났다고 한다. (한스미디어, 420쪽·428쪽·392쪽, 각권 1만6000원)서화동 문화선임기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10-27 08:00:05
캔버스에 초서 작업 선보여 171026-0944 문화-0062 16:12 '침묵' 최민식 "흥행은 허상 같은 것…미치는 맛에 연기합니다" 171026-0945 문화-0063 16:12 이종석,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불러…오늘 공개 171026-0971 문화-0064 16:24 김석진 방통위원 "방문진 보궐이사 선임, 졸속으로 강행" 171026-0983...
'문자산수' 유승호 작가, 캔버스에 초서 작업 선보여 2017-10-26 15:34:23
'문자산수' 유승호 작가, 캔버스에 초서 작업 선보여 박여숙화랑·P21서 동시 전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유승호(43) 작가가 '문자산수' 작업을 해온 지 올해로 만 20년이 됐다. 점잖은 산수화처럼 보이는 그의 작품들은 쌀알보다 더 작은 글자를 펜으로 수없이 그려 넣어 명암과 입체감 등을...
제주 용연서 선상음악회…시민과 함께하는 대합창 '감동' 2017-09-29 19:30:01
용연 절벽에는 1739년 제주목사 홍중징(洪重徵)이 '비췻빛 벼랑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못'이라는 의미로 '翠屛潭'(취병담)이라고 초서로 써 새긴 글 등 1600∼1900년대의 마애명 20점가량이 있다. 제주시는 1999년부터 제주문화원 주관으로 용연야범 재현하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bjc@yna.co.kr (끝)...
한글·한자·가나…동아시아 3국의 서체는 어떻게 발전했나 2017-09-28 13:57:11
거쳐 정자체인 해서(楷書)와 흘림체인 초서(草書)로 나아갔다. 일본은 한자를 수용한 뒤 가나라는 독창적인 문자를 만들었다. 유 연구관은 "가나 서예는 아름답고 세련미가 있는 연결선과 고풍스럽고 맑은 먹색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가나 서예의 특징은 1600년을 전후해 제작된 노래집인 '만요슈'(萬葉集)에 잘...
'옛 선비들의 풍류를…' 제주 용연서 15일 선상음악회 2017-09-07 18:15:08
용연 절벽에는 1739년 제주목사 홍중징(洪重徵)이 '비췻빛 벼랑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못'이라는 의미로 '翠屛潭'(취병담)이라고 초서로 써 새긴 글 등 1600∼1900년대의 마애명 20점가량이 있다. 제주시는 1999년부터 제주문화원 주관으로 용연야범 재현하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bjc@yna.co.kr (끝)...
검·경, '햄버거병' '버스 졸음 사고' 서로 수사하겠다고 나선 까닭 2017-07-12 19:19:49
서초서와 별도로 버스회사를 직접 수사 중이다. 서울청이 이례적인 별도 수사에 나서고, 그 사실을 공개 발표한 것은 대형 사건의 해결 능력을 과시하려는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검찰의 지휘를 받는 경찰이 수사로 맞불을 놓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점차 목소리를 내는 추세다. 검찰이 이번주 초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