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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PF 연쇄부실 뇌관 될라…'부동산 신탁' 대수술 2024-06-23 18:13:45
총량 규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책준형 신탁은 신용도가 낮은 시공사가 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신탁사가 사업 위험을 분담하는 신탁 상품을 뜻한다. 신탁사가 대주단에 “약속한 일정 내에 사업장이 완공될 것”이라고 확약을 제공하는 형태다. 만일 사업장이 제때 준공되지 않으면 신탁사가 대주단에...
원안위, 한울 1,2호기 운전 연장 심사 시작 2024-05-23 18:08:14
안전규제 검증기술 개발에 새로 38억원을 투입하며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도 올해보다 52억원 늘어난 120억원을 투입하는 등 주로 차세대 원자로 규제 기술 예산이 증액됐다. 이밖에 원안위는 이날 2015년 원자력안전법 개정으로 발전용 원자로의 액체 및 기체 방사성물질 배출 총량을 사전에 통제하기 위해...
'AI 기본법' 표류하는 사이, 부처마다 규제 쏟아낸다 2024-05-17 18:29:29
규제를 만들고 있다. 규제 총량이 늘어나는 데다 부처별 방침도 제각각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국내 AI 기업의 경쟁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AI산업 활용 촉진법을 연내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에 계류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AI...
[ESG 용어 1분 해설] 제품 탄소발자국(PCF) 2024-05-05 06:00:26
규제가 조직을 넘어 제품의 탄소발자국 관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배출 총량을 줄이기 위해선 조직의 운영 통제를 벗어나는 영역도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고도화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면서 제품 탄소발자국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후소송 판 커지자…'환경팀' 키우는 로펌 2024-04-21 18:51:49
태평양은 2013년 구성한 환경팀을 2021년 ‘환경규제 대응 태스크포스(TF)’로 확대 개편하고 인력을 30여 명으로 늘렸다. 환경부 유역총량과장을 지낸 방종식 외국변호사가 환경팀을 이끌며 화학물질 사고 대응 지원 및 법령 재·개정 자문을 수행했다. 2019년엔 환경부 차관 출신인 정연만 고문(행정고시 26회)을 영입해...
공인된 상급지…'압여목성' 집값 활활 [부동산플러스] 2024-04-19 18:15:49
우세합니다. 거래량을 감소시키는 건 맞지만, 수요 총량이 줄어드는 것처럼 공급의 총량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해달란 목소리가 나오지만, 거래 '불가' 구역은 아니기 때문에 해제의 명분이 부족하다는 게 서울시의 입장입니다. <앵커> 서울의 집값 상승세...
지역전략사업 추진때 1·2등급지 그린벨트도 개발 허용 2024-04-16 11:00:04
연내 지역전략사업 선정…그린벨트 규제완화 위한 개정 지침 시행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그간 원칙적으로 해제가 허용되지 않았던 비수도권의 환경평가 1·2등급지의 그린벨트 해제가 전면 허용된다. 1·2등급지 해제 때는 해제되는 면적만큼의 대체 부지를 신규 그린벨트로 지정해야 한다. 또 비수도권에 한해...
치솟는 택시 면허값…수도권 2억도 뚫렸다 2024-04-14 18:04:37
택시총량제 지침을 바꿔서 운영대수를 조절하는데, 그나마도 필요한 만큼 늘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 한 지자체 관계자는 “신도시 주민 민원 때문에 택시를 늘리고 싶어도 기존 사업자의 반발이 커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 정책도 번호판 프리미엄을 지켜주고 있다. 2021년 개인택시 양도·양수 규제를 완화한...
도쿄전력, 후쿠시마원전 핵연료 저장소 사면 붕괴 대비 굴착공사 2024-04-14 10:27:59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원회 요구에 따라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주변에 있는 높이 24m 사면의 굴착 공사를 향후 10년간 진행할 방침이다. 도쿄전력은 공사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친 뒤 공사에 방해가 되는 철탑 등을 철거하고 사면의 굴착공사를 할 계획이다. 파내는 토사 총량은 약 10만...
강북 역세권 용적률 1.2배로…4만가구 재건축 '숨통' 2024-03-26 18:56:44
‘상업지역 총량제’를 풀고, 고층 오피스와 쇼핑몰을 지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봉구 창동 차량기지 등 대규모 부지는 민간사업자가 용도 규제 없이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균형발전 사전협상제’(화이트사이트)를 처음 적용한다. 사업성이 낮았던 강북권 일대 역세권 아파트는 최대 용적률의 1.2배까지 허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