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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당장은 네이버 지분 협상 어려워…계속 노력" 2024-07-01 16:10:33
일본 총무성에 “당장은 자본관계 재검토가 어렵고, 논의가 진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1일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에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지분 협상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알렸다. 일명 ‘라인야후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이날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라인야후 "단기적 자본이동은 곤란" 2024-07-01 16:10:06
노력할 것"…日총무성에 보고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곤란한 상황이지만 계속 논의하겠다고 일본 당국에 보고했다. 라인야후는 1일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행정지도...
"단기적 자본 이동 곤란하지만"…라인야후 보고서, 무슨 내용? 2024-07-01 15:51:07
일본 총무성에 제출했다.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이날까지 행정지도에 대한 답변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총무성은 지난 3월과 4월 각각 한 차례씩 걸쳐 라인야후를 상대로 행정지도에 나섰다. 여기엔 지난해 발생한 라인야후 보안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책뿐 아니라 네이버와의 자본관계도 재검토할 것을...
라인야후 '脫네이버' 가속…"내년 업무위탁 종료" 2024-06-28 20:24:44
실행을 가속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번 보고는 지난 3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기술적 안전관리 미비점과 조직적 안전관리 미비점을 신속하게 시정하고 진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총무성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별도로 지난 3월 5일과 4월 16일 두차례에 걸쳐 라인야후에 대해...
라인야후 '탈 네이버' 속도…"내년 업무위탁 종료" 시한 명시 2024-06-28 20:11:12
시정하고 진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총무성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별도로 지난 3월 5일과 4월 16일 두차례에 걸쳐 라인야후에 대해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네이버와의 지분관계 재검토도 요구했다. 총무성이 요구한 보고 시한은 7월 1일까지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앞당긴다…2026년12월→3월 완료 2024-06-27 13:42:40
일본 총무성의 잇단 행정지도에 이를 앞당겨 2026년 3월에 끝내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와 관련해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안 대책 강화와 관련해 "당사(라인야후)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의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도 중으로 완료하도록...
'라인야후 사태' 본질 두고 "개인정보 유출"vs"경제안보" 공방 2024-06-25 23:58:10
아마리 아키라라고 하는 총무성 경제안전보장추진단장으로 일본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이 아닌 경제 안보로 접근한 것"이라며 "우리 정부도 라인야후 사태를 경제 안보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도 라인야후가 사용한 보안 설루션이 일본 업체가 제공한 제품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말다툼만 2시간…'라인야후 사태' 정쟁도구로 쓰는 정치권 2024-06-25 18:22:33
관련 주제를 다루겠다던 회의였다.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 측에 제시한 2차 행정지도 관련 개선안 제출 시한은 다음달 1일. 사실상 ‘중요 분기점’을 6일 앞두고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이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은 회의 2시간이 넘도록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앉아 있었다. 현안 질의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다음달 2일 과방위 전체회의 증인 채택 2024-06-25 18:01:26
필요성을 설명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라인 이용자·거래처·직원 등 개인정보 51만 건이 유출된 것을 문제 삼아 올해 3월과 4월 행정지도를 내렸다. 지분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 요구가 골자였다. 다음 달 1일은 라인 야후가 2차 행정지도에 따라 일본 총무성에 개선안을 제출하는 기한이다. 이날...
네이버노조 "라인야후 사태로 지분 매각 시 미래 잃을 수도" 2024-06-25 17:29:45
50%씩 출자해 만든 투자회사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라인 이용자·거래처·직원 등 개인정보 51만 건이 유출된 것을 문제 삼아 올해 3월과 4월 행정지도를 내렸다. 지분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 요구가 골자였다.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다음달 1일까지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도록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