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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현·위재원·한희원…'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무대에 2022-07-26 09:58:41
및 현대곡 최고연주상, 2021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서울예고 재학 당시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고, 줄리어드 음대를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 공연(피아노 강형은)에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와 차이콥스키의 센티멘털 왈츠,...
지휘 없이 ‘봄의 제전’ 연주 … '고잉홈' 악단의 파격 2022-07-20 14:25:13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는 대규모 관현악곡인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하는 것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힘들다. 박지훈 국장은 “해외에서는 프랑스 악단 레 디소낭스 등이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한 선례가 있다”며 “처음에는 다들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오랜 논의 과정을 통해 국내에서도 이런 대곡을...
'베토벤 전곡 도전' 노부스 콰르텟…"에베레스트 오르는 기분" 2022-06-08 18:03:01
앞섭니다.”(김규현) 2007년 한예종 출신 젊은 연주자들로 결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2014년 세계 최고 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와 2015년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2014년부터 아르디티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등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이 속한 글로벌 에이전시 지멘아우어 소속으로 해외 유수...
양인모,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한국인 최초 2022-05-30 08:11:35
현대작품(마그누스 린드베리 위촉곡 ‘카프리스’) 최고 해석상도 수상했다. 2위는 미국의 네이선 멜처, 3위는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우도비첸코가 각각 차지했다. 핀란드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1865~1957)의 이름을 딴 이 콩쿠르는 만 30세 이하의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5년마다 헬싱키에서 열린다. 1965년 제1회...
손정범 피아니스트 "가장 아끼는 베토벤 4번, 국내 팬들에게 첫 선" 2022-04-28 17:10:45
작품 해석에 뛰어난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도 불린다. 왜 이런 별명이 붙었는지는 그의 이력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1999년 여덟 살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열일곱 살이던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독일로 유학을 떠난 건 스무 살 때였다. 뮌헨 국립음대에서...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베토벤 협주곡 4번' 예찬 2022-04-28 09:08:44
강충모를 사사하며 학사과정을 졸업했다. 20세에 독일로 유학을 떠나 뮌헨 국립음대에서 2012년부터 아르눌프 폰 아르님을 사사하며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7년 주로 독일계 작품들로 승부를 겨루는 세계 최고 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오르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인으로는 첫...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클래식과 친구가 되는 시간 -한경arte필하모닉- 2022-04-25 05:18:24
효과를 낸다. 클래식은 음역(최저 음에서 최고 음까지의 넓이) 폭이 커서 뇌를 자극하고, 일정한 이야기와 형식을 가지고 연주되기 때문에 창의력을 길러 준다. 그럼에도 클래식을 어렵고 멀게 느끼는 친구들이 많다. 커다란 공연장에 정장을 차려입은 연주자들의 진지한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일까.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
[리뷰] '87세 백발 연주자'의 소박하고 담대한 여정 2022-04-18 17:55:28
“필사적으로 쳐야 하는 곡이라서 연주자의 내면이 저절로 드러난다. 나는 내가 최고의 연주를 하고 있다고 믿고 연주한다.” 격정적인 음악이지만 그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진다. 미국의 아시안 영화 전문 매체 ‘아시안 무비 펄스’는 “품위가 있으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책마을] 만들고 또 만들어라…천재적 창조물은 그렇게 나왔다 2022-04-08 17:12:46
아니다. 책은 “만들면서 알게 되는 과정에 대해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배경지식이 부족하거나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고 분명하게 선을 긋는다. 즉흥 연주를 즐기는 재즈 피아니스트를 생각해보자. 그가 멜로디 구조, 장조와 단조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피아노 앞에서 새로운 노래를...
지휘자와 솔리스트로 다시 뭉친 '노부스 콰르텟 멤버' 2022-04-05 16:59:53
지휘자 및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연주자와 함께 대표적인 관현악 레퍼토리와 협주곡을 연주한다. 시리즈의 첫 주인공은 지휘자 겸 비올리스트 이승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다. 두 사람은 2009~2017년 노부스 콰르텟에서 비올리스트와 제1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호흡을 맞췄다. 이 기간에 노부스 콰르텟은 세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