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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DJ 15주기 추도식…"김대중 정신 되새길 것" 2024-08-18 18:23:30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은 이날 추도사에서 “(김 전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을 섬기셨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운데)는 “진영을 초월해 시대정신을 꿰뚫는 혜안을 보여줬다”고 했다. 다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는 “(김 전) 대통령께서 굳건히 세운...
"도쿄지사, 올해도 간토학살 추도문 안 보내기로…8년 연속" 2024-08-17 09:38:32
희생자 추도식 실행위원회에 지난 14일 팩스를 보내 추도문을 송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로써 고이케 지사는 매년 9월 1일 도쿄도 스미다구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개최되는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에 8년 연속 추도문을 보내지 않게 됐다. 3선 지사인 그는 취임 첫해인 2016년에는 추도문을 전달했으나, 2017년부터...
광복절 방일 野의원들 "일본, 사도광산 강제동원 사실 표기해야" 2024-08-15 17:57:14
추도식 매년 개최 등 조치를 하기로 한 데 따라 등재에 동의했다. 그러나 일본이 공개한 전시물 안내판에는 조선인 노동자가 강제로 동원돼 가혹한 환경에서 노동했다는 사실이 명시적으로 표기되지 않았다. 특히 일본이 강제노동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전시시설에 '강제'라는 표현을 명시적으로 담아달라는...
日기시다, 3년째 패전일 반성 언급없어…일왕은 "깊은 반성" 2024-08-15 12:33:01
총리가 일본 패전일인 15일 '전국전몰자 추도식'에서 일본의 과거 아시아 국가에 대한 가해 사실이나 반성에 대한 언급 없이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지난해 표현을 되풀이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추도식 식사(式辭)에서 "전쟁의 참화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면서 "이 결연한...
尹,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참배…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 2024-08-15 11:07:12
서거 50주기 추도식 시간이 같아 미리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찾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국민들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남겼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유족 박지만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윤...
사도광산 논란 두고 野 "장관이 거짓말" 조태열 "부당한 비판" 2024-08-13 17:38:33
사도광산 등재 후 일본 측이 열기로 약속한 추도식에 대해서도 우리 외교부와 전혀 합의가 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도식은 매년 7, 8월에 개최 예정이고 올해 개최 시기는 일본과 협의 중인 사항"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조 장관은 이날 회의에 앞서...
"뒷걸음질 치지 않는 韓日관계 만들 것" 2024-08-09 17:22:34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한국에 약속한 추도식 등 후속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는지 지켜봐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도 남아 있다. 작년 3월 정부가 산하 재단을 통해 피해자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재단 기금이 바닥을 보임에도 일본 기업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3선 도쿄지사, 시구하다 무릎 골절상 2024-08-07 21:22:12
걸릴 것으로 예상돼 고이케 지사가 당분간은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 형태로 직무를 수행할 방침이라고 NHK는 전했다. 다만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이달 15일에 열리는 도쿄도 전몰자 추도식에는 참석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생으로 72세인 고이케 지사는 지난달 7일 치러진...
日도쿄지사 시구했다가 골절상…"완치에 두달" 2024-08-07 21:14:01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이달 15일에 열리는 도쿄도 전몰자 추도식에는 참석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생으로 72세인 고이케 지사는 지난달 7일 치러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조선에 돌아가라" 日극우단체 발언은 '혐오 발언'…도쿄도 인정 2024-08-07 09:14:54
간토 조선인학살 추도식 참석 재일교포에게 혐오 발언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극우단체 관계자가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을 추도하는 행사에 참석한 재일 교포들에게 "조선에 돌아가라"고 발언한 것은 도쿄도 조례에 어긋난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