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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엄마를 AI로 다시 살려냈더니… 2023-02-12 18:29:24
말로 자유사를 결심한 어머니의 본심을 추리한다. 어머니를 자기 나름 이해하는 여정이고,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한 그들이 겪는 또 한 번의 생이다. 책은 삶과 죽음은 무엇인지,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가능한 일인지, 오래된 철학적 질문을 겁내지 않고 정면으로 탐구한다.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것이 이...
'일타 스캔들'부터 '눈물의 여왕'까지…tvN, 2023년 작정한 라인업 2023-02-09 14:27:47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극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다. 제작진은 "호화로운 거짓과 참혹한 진실이 뒤섞인 곳에서 펼쳐질 한 여자의...
[별 볼일 있는 OTT] 격이 다른 추리물…느린데도 빠져드는 매력 2023-02-07 18:34:25
오리지널 영화 ‘페일 블루 아이’는 추리물의 통상적인 작법을 거부했다. 역동적이고 빠른 전개로 긴장감을 높여 관객의 시선을 잡아두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적이고 무겁다. 음울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추리물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섬세한 문학적 서사, 놀랍고도 서글픈 반전을 선사하면서다....
안두호-김수오, 연극 ‘마우스트랩’ 마지막 공연 성료…두 배우가 밝힌 ‘막공 소감’ 2023-02-06 15:00:11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을 원작을 한 추리 스릴러 극으로, 1952년 초연 이후 60년째 공연을 이어 가고 있는 세계 최장수 공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극 ‘마우스트랩’에서 김수오는 살인자의 표적이 된 몽크스웰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인 자일즈 역을, 안두호는 게스트하우스의 투숙객이자 살인자 용의선상에...
'미국판 우영우'의 날카로운 추리…미스터리 소설에 따뜻함 한 방울 2023-02-05 18:24:12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소설이자 주변의 격려로 난관을 극복하는 휴먼 드라마다. “사랑스러운 괴짜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미스터리”라는 평이 붙은 이유다. 최근 이 책의 한국어판이 나왔다. 5성급 리전시그랜드호텔에서 메이드로 일하는 몰리는 소통 장애를 갖고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미씽2’ 김동휘, 첫 주연작 성공적 마침표…“어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그런 시간들이 소중한 성장의 시간으로 남은 것 같다” 2023-02-01 11:00:11
끊임없이 자극하는 캐릭터였다. 시청자의 추리나 반응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A. 저는 일용이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본 방송 때마다 시청자분들의 실시간 반응을 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었다. 그런데 첫 방송 때, 일용이가 영혼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이유가 혼수상태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日 추리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첫 SF 소설집 2023-01-15 18:13:47
일본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전공’은 추리소설이다. 대표작 중 하나인 는 2012년 한국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부전공은 과학소설(SF). 1997년 펴낸 장편 으로 그해 ‘일본 SF 대상’을 받는 등 실력 있는 SF 작가였다. 오랜 기간 SF를 놓았던 그가 (김영사)으로 돌아왔다. 일본에서 2019년 출간한 첫 SF 소설집을...
정성일, 뮤지컬 ‘인터뷰’ 합류…2023 초호화 캐스팅 공개 2023-01-13 15:10:07
작품은 2001년 런던의 작은 사무실, 작가 지망생인 ‘싱클레어’가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을 찾아와 면접 인터뷰를 하면서 시작된다. 차분하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터뷰는 극이 진행됨에 따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 싸움으로...
설경구·이하늬·박소담 호연에 멋들어진 액션까지…강하다, '유령' [종합] 2023-01-11 18:08:36
한 추리극으로 시작해 작전 성공을 위한 진짜 유령들의 액션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전개가 인상적이다. 이 감독은 "스파이 액션이라고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중반 이후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액션에 가깝게 온도가 뜨거워지고 역동적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는 캐릭터 무비로 불렸으면 했다. 배우들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이 뽑은 ‘힐링 극약처방’ 관전 포인트 셋 2023-01-11 14:20:07
의술, 추리와 공감을 무기로 기막힌 처방전을 써 내려간 심의 3인방이 한층 강해져 돌아왔다. 과연 심의 3인방의 첫 미션은 무엇이고, 계수의원 한양점에는 또 어떤 사연을 가진 환자들이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물오른 시너지 역시 기대되는 관전포인트다. 박원국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