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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명의로 코인 매각·현금화 가능…범죄수익 환수속도 빨라진다 2023-12-13 10:08:09
현재 몰수·추징이 확정된 가상자산 14억원 중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보관 중인 10억원가량을 국고로 환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검찰이 압수·보전 처분 등으로 보관·관리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약 270억원이다. 그 종류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100여개에 달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범죄수익으로서 몰수·추징해야 할...
'곳곳이 지뢰밭'…새마을금고, 지점장이 뒷돈 받고 360억 불법대출 2023-12-03 12:00:01
추징보전도 집행했다. 시행사로부터 불법 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수수료 60억원을 받은 브로커 B씨와 C씨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브로커 B씨와 C씨는 시행사 D사의 요청을 받아 2020년 7월 울산 지역 새마을금고 8곳으로부터 360억원을 대출받는 것을 성사시켰다. 이들은 평소에 친분이 있던 A씨에게...
전기차 보조금 54억 부정수급…"차에 배터리도 없어" 2023-11-30 15:08:42
빌려준 공범은 자동차 특장 업체 대표, 거래처 관계자 등 지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관 부처인 환경부 및 보조금을 지급한 지자체에 부정수급 보조금 환수를 요청한 상황이다. 또 A씨가 보유한 재산 약 40억원에 대한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신청해 법원의 인용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배터리도 없는 전기차 허위계약…보조금 54억 '꿀꺽' 2023-11-30 14:57:19
받는 목적으로만 사용된 후 방치됐다. 명의를 빌려준 공범은 자동차 특장업체 대표, 거래처 관계자, 지인 등이었다. 경찰은 유관부처인 환경부 및 보조금을 지급한 지자체에 부정수급 보조금 환수를 요청했으며, A씨가 보유한 재산 약 40억원에 대한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신청해 법원의 인용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악질 사채업 108명 세무조사 착수…자금줄·은닉재산도 타깃 2023-11-30 12:00:07
징세법무국장이 각각 맡았다.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대부업 단일 업종 조사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라며 "불법 사금융업자의 탈루 소득은 단돈 1원까지도 끝까지 추적해 세금으로 추징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홈택스나 전화 등을 통해 탈세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자에게는 추징한 탈루 세액에 따라 건당 최대...
취준생에 연 2만% 대출 이자 받아온 'MZ 조폭' 알고 보니… 2023-11-30 12:00:03
증거자료 일체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추징세액을 제때 받아내기 위해 확정 전 보전압류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관련인도 폭넓게 선정하고, 조사 대상 과세기간을 최대 10년까지 확대해 그간의 탈루 세금을 철저히 추징할 예정이다. 특히 차명계좌·거짓 장부 등 고의적인 조세 포탈 행위는 조세범처벌법에...
웰컴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 대통령 표창 수상 2023-11-28 14:12:48
심우정 대검찰청 차장은 검찰의 자금세탁 방지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이 제공하는 각종 의심거래 분석 자료를 토대로 범죄수익 환수 및 자금세탁 범죄 수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올해 약 1조7800억원 상당의 재산을 추징 보전했으며 자금세탁 범죄 가담자 2200명 이상을 기소했다고 심 차장은...
[단독] 檢, '라임 사태' 피해자에게 돌려줄 12억원 회수해간 김영홍 측근 수사 착수 2023-11-26 16:29:44
있던 12억원을 추징 보전해 라임 채권단에 돌려줄 수 있었다는 것이 라임 사태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단 이민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검찰이 그 같은 조치를 하려면 이지스씨앤디가 계약금으로 지급한 12억원이 라임자산운용의 범죄수익에서 유래됐다는 사실이 소명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티셔츠값 부풀려 뒷돈 챙긴 노조 간부…구속 기소 2023-11-26 15:02:04
리베이트를 A씨에게 이체하는 과정에 개입한 노조 관계자 등 11명에 대해서도 관련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또 A씨가 취득한 범죄수익 1억 4천여만원, B 업체가 티셔츠값 차액으로 남긴 4천100만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검찰은 입찰 과정에서 추가 관련자가 개입했는지, 구조적인 비리가 있는지...
10대 여성까지…은밀한 부위에 600억 마약 숨긴 밀수조직 '덜미' 2023-11-20 10:00:02
압수하고, 범죄수익 1억7000만원도 몰수·추징보전했다. 검·경은 범행에 직접 가담한 26명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했다. 이 법에 따르면 마약류 5000만원어치 이상을 밀수하면 징역 10년에서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 이들 중 핵심 조직원 13명에게는 범죄집단가입·활동죄도 적용했다. 이들 조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