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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조용한 응원이라는데…與 "선거 개입" 2024-04-02 16:38:34
중구 출마자인 오상택 민주당 후보를 격려했다. 이곳에서 그는 "칠십 평생 살면서 여러 정부를 경험해봤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며 "우리 정치가 너무 황폐해졌다. 막말과 독한 말이 난무하는 저질의 정치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현 정부를 겨냥해 쏘아붙였다. 그는 남구 삼호동에서도 남구 출마자인...
"난 삼겹살에 소주 먹었는데"…공영운 주택 증여에 '박탈감' 2024-03-29 10:47:19
후보의 지역구 출마자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공 후보가 2021년 군 복무 중인 99년생(당시 22세)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원 상당의 성수동 주택을 증여했다"며 "어느 누가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공 후보는 "자녀가 결혼 준비하는 데 집 한 채는 해 줘야겠다는...
경실련 "22대 총선후보 3명 중 1명 전과자…평균 재산 24억" 2024-03-28 13:15:42
출마자 상당수가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전과경력을 가진 것으로 추측돼 단순 비교는 힘들 것"이라면서도 "어떤 종류의 전과인지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당별 후보자 평균 재산은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8억5000만원, 국민의힘·국민의미래 45억6000만원,...
총선후보 3명중 1명꼴 전과자…최다 '11범'까지 2024-03-23 06:33:33
등으로 인한 전과 9범이었다. 전과 8범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였다. 권 후보는 공무집행방해를 비롯해 업무방해, 일반교통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전과 자료를, 여 후보는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업무방해 등의 전과 기록을 선관위에 냈다. 전과 7범과 6범...
총선 후보 1인당 평균 재산 27.7억원…'50억 이상'도 62명 2024-03-23 06:32:06
지역구 출마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5억2천147만5천원이었다. 이번 총선에서는 50억원 이상을 신고한 후보는 62명(8.9%)이었고, 10억∼50억원 310명(44.3%), 5억∼10억원 126명(18%), 1억∼5억원 130명(18.6%), 1억원 미만 71명(10.2%)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경기 부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류호정, 4·10 총선 출마 포기…"제3지대 정치는 실패" 2024-03-22 19:30:58
어떤 조직도, 사람도 잘못이 없다. 모든 것은 저의 무능 때문"이라고 했다. 류 전 의원은 "개혁신당의 도전은 아직 평가의 기회가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이준석 대표와 금태섭 최고위원을 비롯해 어려운 길을 끝까지 가겠노라 결단한 모든 출마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오세성 한경닷컴...
쇄신한다더니…청년 후보 5.6%, 여성 14.4% 2024-03-22 18:51:19
청년은 38명에 불과했다. 출마자의 평균 연령은 진보 계열 정당이 대체로 낮았다. 이준석 대표가 있는 개혁신당은 55.1세로 양대 정당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젊었다.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는 58.9세였다. 진보당은 49.8세, 녹색정의당은 51.1세였다. 후보 등록자의 평균 재산은 국민의힘이 49억5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尹대통령, 민생특보에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2024-03-21 16:32:54
출마자 중 처음으로 선거 비용 전액 보전 기준인 득표율 15%를 넘겨 화제가 됐다. 윤 대통령은 평소 참모들에게 "호남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는 취지의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특보는 국민의힘 광주시당을 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다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장예찬 "복당 안 된 전례 있나"…자신감 근거는 尹心? 2024-03-19 14:55:34
한 번이라도 있냐"고 했다. '무소속 출마자들의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원칙을 공개적으로 거스른 셈이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진행자가 '한 위원장이 무소속 출마자 복당 불가 입장을 냈는데, 당선돼도...
한동훈 엄포에도 장예찬 "무소속 출마"…과거 어땠나 보니 2024-03-18 21:01:01
한동훈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자의 당선 후 복당에 대해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나 "무소속 출마는 본인의 선택이다"라고 하면서도 "당의 입장에 반발해서, 당선된 후 다시 복당한다는 생각이라면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도 공천 탈락에 반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