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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대장부 안산 온다" 글에 교사 '사칭'까지…"고발 검토" 2021-08-05 08:12:55
여대 출신 등을 이유로 몇몇 남초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고, 과거 SNS에서 썼던 표현을 이유 삼으며 올림픽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해명과 사과를 요구받았다. 남초 사이트에서 '페미'를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외신에서도 "성차별주의"라는 지적이 나왔지만, 해당...
'중국의 입' 친강, 주미대사 부임…"中분투, 한계가 없을 것" 2021-07-29 11:18:09
것"이라고 부연했다. 톈진(天津) 출신으로 1988년 외교부에 입부한 친 대사는 공사직을 수행한 것을 포함, 재외공관은 주 영국대사관에서만 3차례 근무하고, 본부 근무때도 서구사(西歐司·유럽국)에 2차례 근무한 유럽통이다. 2005∼2010년에 이어 시진핑(習近平) 주석 집권 초기를 포함하는 2011∼2014년에 두차례...
페루 대선서 좌파 교사 카스티요 당선 확정…통합 강조(종합2보) 2021-07-20 14:51:54
교사 카스티요 당선 확정…통합 강조(종합2보) 결선투표 43일 만에 지각 발표…승리 연설서 "모두를 환영한다" 부정의혹 제기 후지모리 "결과에 승복"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시골 초등교사 출신의 좌파 후보 페드로 카스티요(51)가 남미 페루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페루 국가선거심판원(JNE)은...
페루 대선서 좌파 초등교사 카스티요 당선 확정…후지모리 꺾어(종합) 2021-07-20 10:19:40
초등교사 출신의 좌파 후보 페드로 카스티요(51)가 남미 페루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페루 국가선거심판원(JNE)은 19일(현지시간) 카스티요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6월 6일 대선 결선 투표가 치러진 지 43일 만이다. 당시 결선에선 카스티요가 50.125%를 득표해, 49.875%를 얻은 우파 후보...
30대 그룹 ESG위원은 육·교·남 2021-06-12 01:42:17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의 키워드로 ‘육·교·남’을 꼽았다. 위원 대부분이 60대 남성이며 대학교수 경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전경련은 11일 30대 그룹 중 ESG 위원회가 설치된 16개 그룹의 51개사 위원장과 위원 207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ESG 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로 환경...
박봄, 첼리스트 친언니 공개…`송지효 닮은꼴` 2021-06-07 11:50:12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했다. 박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언니 첼로 리사이틀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리고 친언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박봄의 언니이자 유명 첼리스트 박고운 씨의 리사이틀 포스터다. 박봄 못지않은 미인으로 유명한 박고운 씨는 배우 송지효를 쏙 빼닮은...
바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장을 이끌다, ㈜아이렘넌트에듀 박중규 대표 2021-05-04 20:32:00
1 맞춤 교육이라 학습효과가 굉장히 좋았다”며 “당시 기관 사업을 하던 중, 주로 지면학습에 의존한 단체학습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마침 우리가 갖고 있던 공작 과학을 통한 과학교육에 시선을 돌렸다. 이론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DIY처럼 주어진 재료로 직접 만들고 조립하고,...
프랑스 대통령 4명 배출한 '권력의 산실' ENA 내년 해체 2021-04-09 05:39:31
출신이 꿰차다시피 하면서 평등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는 빛이 바랬다. ENA 재학생 중 이른바 특권층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올 정도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ENA 학생 중 1%만이 아버지가 노동자 계급이라는 무자비한 수치는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며 ENA가 품고 있는 구조적 불평등을...
최윤 OK금융 회장 "한국계 학생들, 글로컬 인재로 키워야죠" 2021-04-08 18:02:08
학교 통폐합 논의까지 나왔다. 재일동포 3세 출신 기업가로 ‘주변인’의 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최 회장은 금강학교의 몰락을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난 최 회장은 유년시절 ‘자이니치(재일 한국인)’라는 이유로 차별받았다. 한국에서 업계 2위의 저축은행을 키워내는 동안에도...
[보이는 경제 세계사] 반달족은 어쩌다 야만의 대명사가 됐을까 2021-04-05 09:00:07
억울한 작명이다. 그들은 교황과의 약속에 따라 교회를 파괴하지 않았고, 저항하지 않는 시민은 해치지도 않았다. 진작부터 로마 문명의 우수성을 알고 동경해왔던 터라 문명 파괴보다는 예술품 반출에 주력했다. 이미 제국의 위용을 잃은 서로마의 문화와 예술을 진짜 파괴한 것은 제국 말기의 노예와 빈민이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