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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극과 극' 평가…"투기자본" vs "증시 저평가 해소" 2024-11-28 06:05:03
비싼 값에 되판다. 수익은 연기금 등 출자자(LP)들과 나눈다. 이러한 비즈니스모델 속성상 사모펀드는 10년 안팎의 투자 기간 내 기업을 매각해 자금을 반드시 회수(엑시트)해야 한다. 대부분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을 경영하기보다는 단기적으로 수익 극대화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기업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고려아연 분쟁, 뿌리 파보니 2024-11-26 17:41:06
주요 출자자(LP)가 바로 고려아연이다. 고려아연은 SM엔터 지분 인수에 활용된 원아시아 펀드 ‘하바나제1호’의 자금 중 90% 이상을 댔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창배 원아시아 회장과 중학교 동창이다. 고려아연 측은 “정상적인 경영 판단에 따른 출자”라고 설명하지만 찜찜함이 남는다. 이후 수사 결과 검찰은...
"K푸드 영향력 확산...농식품기업 투자 점점 더 매력적" 2024-11-26 13:49:08
정부기관인 출자자(LP: Limited Partner)와 각 하위 펀드(자펀드)를 운용하며, 농식품 및 수산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는 민간 운용사(GP:General Partner)들이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엔 삼성자산운용·임팩트파트너스 등 운용사와 대동·CJ제일제당 등 출자자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충청북도 등 지자체 관계자 110여명이...
한국인 해외 창업기업, 벤처캐피털 투자 더 쉽게 받는다 2024-11-25 10:00:00
국민이 30% 이상 지분을 보유하는 최다출자자로 사업 개시 7년 이내 기업이 혜택 대상이다. 국내 법인과 사업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거나, 국내 사업장·영업소에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한국인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인공지능(AI)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의...
[단독] SM엔터 시세조종 직전에…원아시아 전례없는 정관 개정 2024-11-25 08:30:02
두 곳의 출자자(LP)로 조성됐다. 이날 정관 개정으로 하바나제1호엔 운용사의 요청시 출자자가 1영업일 전까지 캐피탈콜 출자 이행 통지를 해야한다는 조항과 기준수익률(허들레이트)과 무관하게 향후 수익의 30%를 운용사가 성과 보수로 수령한다는 두 조항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조항 모두 PEF업계에선 전례없는...
"해외 부동산 거래 물꼬 텄다" ‘레스큐 파이낸싱’ 등판하는 韓 큰손 2024-11-20 16:42:20
외부 출자자(LP) 자금 유치 없이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등 그룹 내에서 자금을 받아 조성됐다. 메리츠금융 4개사가 합심해 만든 첫 펀드다. 메리츠금융그룹이 투자했던 해외 부동산 물건이 아니라 직접 신규 딜소싱(투자처 발굴)을 통해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메리츠대체운용은 해외 부동산 대출에...
마스턴운용, NH리츠운용에 ‘디타워 돈의문’ 매각…8953억에 거래 2024-11-20 16:21:50
싶지만 매각 펀드인 마스턴투자운용 펀드 주요 출자자(LP)에 농협중앙회가 들어가 있어 가격 할인을 크게 하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디타워 돈의문은 더 좋은 입지와 환경의 건물에 임차하려는 경향인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 현상이 가속화되며 거래 성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준공된 지...
연세대, VC와 국내 첫 산학협력 벤처펀드 조성 2024-11-20 16:20:17
출자자들도 미국 딜 발굴 역량을 높이 사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와 리젠트파트너스는 합작 펀드를 통해 딥테크 기술이 접목된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 스타트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극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대학과 세브란스병원의 연구개발 역량과 임상 인프라를 활용해...
고려아연 "MBK, 토종 펀드 아냐…해외 출자자 비율 높아" 2024-11-20 12:05:05
7조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출자자가 대부분 중동지역을 비롯한 해외에 있는 큰손 투자자들이라고 고려아연은 전했다. 고려아연은 “스스로 ‘토종 사모펀드’라고 내세우는 MBK를 경영하는 김병주 회장의 국적은 미국"이라며 "(MBK는) 과거 국내 대기업들을 공격했던 소버린, 론스타, 칼라일 등 외국자본...
韓 VC 대형펀드 잇따라…벤처 시장 띄운다 [긱스] 2024-11-19 17:32:44
투자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다. UAE 내 출자자(LP) 자금을 유치해 최대 10억달러(약 1조3983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벤처 투자 시장 침체로 펀드 자금 모집이 어려운 상황에서 같은 출자자를 두고 대형 VC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