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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MBK 부회장 "법원서 시시비비 가릴 것"…주총 중도 퇴장(종합) 2025-01-23 20:42:56
회사가 한국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순환출자규제의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면서 의결권도 없는 영풍 주식을 왜 취득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윤범 회장 측이 의장권을 가지고 있음을 기회로 오늘 임시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이 없다고 우기기 위하여 575억원을 소모해 버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임시주총의...
순환출자로 고려아연 경영권 지킨 최윤범…법정공방 연장전 간다 2025-01-23 20:36:17
고리를 형성한 것이 공정거래법상 탈법적 순환출자에 해당하는 데다, 상법상 부합하지도 않는다며 맹비난했다. ◇ 집중투표제 적용 불발에도 순환출자로 '반전' 당초 최 회장의 유력한 승리 카드로 점쳐졌던 집중투표제는 지난 21일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인해 이날 이사 선임에서 적용되지 못했다. 재계와...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불발'…'영풍 의결권 제한' 손묶여 2025-01-23 19:29:23
결과는 고려아연이 전날 단행한 순환출자로 지분율이 25.42%에 달하는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영향이 컸다. 고려아연 지분은 MBK·영풍 연합이 40.97%, 최 회장 측이 우호 지분을 합해 34.35%로, MBK·영풍 연합이 높다. 그러나 전날 조치로 이날 의결권 효력이 있는 MBK·영풍 측 지분이 40.97%에서 15.55%로 축소되면서...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에 영풍 무력화…법정다툼 장기화 불가피 [종합] 2025-01-23 19:09:34
따라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출자 고리가 만들어졌다. 고려아연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SMC가 영풍 주식을 취득한 만큼 상법 제369조 제3항에 따라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제한했다. MBK·영풍이 확보한 고려아연 주식 40.97% 중 과반 이상이 배제된 셈이다. 상호주...
효성티앤씨 "효성네오켐홀딩스 주식 4천600억원에 추가취득" 2025-01-23 18:10:38
자회사 효성네오켐홀딩스의 주식 183만9천880주를 약 4천6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효성티앤씨의 효성네오켐홀딩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4일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효성네오켐홀딩스 주식회사의 효성네오켐 주식회사에 대한 출자재원 확보"라고...
영풍 의결권 막고 주총 강행…최윤범 '위태로운 방어' 2025-01-23 18:04:08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넘겨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었다. 상법상 순환출자 구조 내 회사 간에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MBK·영풍 연합 측은 즉각 반발했다. SMC는 해외법인이자 유한회사로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영풍 의결권 봉쇄'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통과 2025-01-23 17:57:35
고려아연 회장 측이 기습적으로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 회장 일가와 영풍정밀이 보유한 영풍 지분 10.3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영풍→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선메탈코퍼레이션(SMC)'의 순환출자 구조가 형성돼 상법상 상호주 제한으로 영풍이 의결권을 행사할...
고려아연 주총 파행...경영권 분쟁 또 법정으로 2025-01-23 17:32:51
회사가 서로의 지분을 갖고 있으면 상대에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 점을 활용한 겁니다. <앵커>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라는 게 국내기업에만 적용되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되면 순환출자 구조가 되는데 문제없나요? <기자> 우리 상법은 외국회사가 지분을 사거나 파는 등의 몇 가지 행위의 경우...
'꼼수의 꼼수' 고려아연…주총서 순환출자 이용해 MBK-영풍 의결권 배제 2025-01-23 15:47:22
주총을 강행했다. 전날 저녁 고려아연의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영풍주식 10.3%를 최씨 일가 등으로부터 넘겨받았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었다. 상호간 지분 10% 이상을 보유한 순환출자 고리내 회사간에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 제한" 2025-01-23 15:29:08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출자 구조 고리가 만들어졌다. 고려아연은 SMC가 영풍 주식을 취득하면서 상법 제369조 제3항에 따라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에 해당하는 의결권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제한된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대로라면 MBK·영풍이 확보한 고려아연 주식 40.97% 중 과반...